인천 신항 1-3단계, 수출용 중고차 장치장으로 임시 활용
입력 2020.11.30 (16:09)
수정 2020.11.3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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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항 1-3단계 땅이 본격적으로 개발되는 오는 2040년까지 `수출용 중고차와 공컨테이너·화물 장치장`으로 임시 활용됩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오늘(11/30) 인천 신항 1-3단계 임시활용부지 입주기업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지는 신항 1-3단계 컨테이너터미널 임시활용부지 5개 구역 가운데 B-1구역(1만6천685㎡)·B-2구역(1만6천685㎡)·C구역(4만2천839㎡) 등 3개 구역입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유찰을 막기 위해 B-1·B-2구역은 중복 신청을 허용했지만, 두 필지 모두 1순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 최종적으로 1개 필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항만공사는 먼저 다음 달 11일까지 사업참여의향서를 이메일로 받고 28일까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포함한 사업신청서류를 접수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입주기업을 선정하면 임대차계약을 거쳐 내년 2월쯤 수출용 중고차와 공컨테이너 장치장 운영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임대 기간은 내년 2월부터 오는 2024년 말까지이고, 1년 단위로 계약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인천 신항은 지난 2015년에 1-1단계 컨테이너부두(길이 1천600m)가 개장했으며 2025년까지 1-2단계 컨테이너부두(길이 1천50m)를 증설하고 있습니다.
또, 신항 1-3단계는 2040년까지 개발할 예정이며 현재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는 오늘(11/30) 인천 신항 1-3단계 임시활용부지 입주기업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지는 신항 1-3단계 컨테이너터미널 임시활용부지 5개 구역 가운데 B-1구역(1만6천685㎡)·B-2구역(1만6천685㎡)·C구역(4만2천839㎡) 등 3개 구역입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유찰을 막기 위해 B-1·B-2구역은 중복 신청을 허용했지만, 두 필지 모두 1순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 최종적으로 1개 필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항만공사는 먼저 다음 달 11일까지 사업참여의향서를 이메일로 받고 28일까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포함한 사업신청서류를 접수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입주기업을 선정하면 임대차계약을 거쳐 내년 2월쯤 수출용 중고차와 공컨테이너 장치장 운영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임대 기간은 내년 2월부터 오는 2024년 말까지이고, 1년 단위로 계약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인천 신항은 지난 2015년에 1-1단계 컨테이너부두(길이 1천600m)가 개장했으며 2025년까지 1-2단계 컨테이너부두(길이 1천50m)를 증설하고 있습니다.
또, 신항 1-3단계는 2040년까지 개발할 예정이며 현재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항만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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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신항 1-3단계, 수출용 중고차 장치장으로 임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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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1-30 16:09:43
- 수정2020-11-30 16:11:03

인천 신항 1-3단계 땅이 본격적으로 개발되는 오는 2040년까지 `수출용 중고차와 공컨테이너·화물 장치장`으로 임시 활용됩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오늘(11/30) 인천 신항 1-3단계 임시활용부지 입주기업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지는 신항 1-3단계 컨테이너터미널 임시활용부지 5개 구역 가운데 B-1구역(1만6천685㎡)·B-2구역(1만6천685㎡)·C구역(4만2천839㎡) 등 3개 구역입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유찰을 막기 위해 B-1·B-2구역은 중복 신청을 허용했지만, 두 필지 모두 1순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 최종적으로 1개 필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항만공사는 먼저 다음 달 11일까지 사업참여의향서를 이메일로 받고 28일까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포함한 사업신청서류를 접수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입주기업을 선정하면 임대차계약을 거쳐 내년 2월쯤 수출용 중고차와 공컨테이너 장치장 운영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임대 기간은 내년 2월부터 오는 2024년 말까지이고, 1년 단위로 계약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인천 신항은 지난 2015년에 1-1단계 컨테이너부두(길이 1천600m)가 개장했으며 2025년까지 1-2단계 컨테이너부두(길이 1천50m)를 증설하고 있습니다.
또, 신항 1-3단계는 2040년까지 개발할 예정이며 현재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는 오늘(11/30) 인천 신항 1-3단계 임시활용부지 입주기업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지는 신항 1-3단계 컨테이너터미널 임시활용부지 5개 구역 가운데 B-1구역(1만6천685㎡)·B-2구역(1만6천685㎡)·C구역(4만2천839㎡) 등 3개 구역입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유찰을 막기 위해 B-1·B-2구역은 중복 신청을 허용했지만, 두 필지 모두 1순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 최종적으로 1개 필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항만공사는 먼저 다음 달 11일까지 사업참여의향서를 이메일로 받고 28일까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포함한 사업신청서류를 접수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입주기업을 선정하면 임대차계약을 거쳐 내년 2월쯤 수출용 중고차와 공컨테이너 장치장 운영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임대 기간은 내년 2월부터 오는 2024년 말까지이고, 1년 단위로 계약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인천 신항은 지난 2015년에 1-1단계 컨테이너부두(길이 1천600m)가 개장했으며 2025년까지 1-2단계 컨테이너부두(길이 1천50m)를 증설하고 있습니다.
또, 신항 1-3단계는 2040년까지 개발할 예정이며 현재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항만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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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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