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50대 이하 증가 추세…연말연시 행사 금지” 11월 30일 오후 브리핑

입력 2020.11.3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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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하 젊은 층 코로나19 확진자 비율이 지난 8, 9월 유행 대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0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월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50대 이하 비율 추이는 8월 65.7%, 9월 58.9%, 10월 64%, 11월 74.6%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방역당국은 다음 달 1일(내일) 0시부터 수도권 2단계 조치가 종료되는 시점인 오는 7일 24시까지 집단 감염과 젊은 세대 중심 위험도가 높은 수도권 시설에 대해 방역 조치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특히 격렬한 GX류 실내체육시설은 집합 금지하고 학원, 교습소, 문화센터는 교습 금지, 아파트 내 복합편의시설 등을 운영 중단합니다. 또한 호텔,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시설에서 주관하는 연말, 연시 행사 등도 모두 금지하는 등 방역을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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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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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30 16: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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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하 젊은 층 코로나19 확진자 비율이 지난 8, 9월 유행 대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0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월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50대 이하 비율 추이는 8월 65.7%, 9월 58.9%, 10월 64%, 11월 74.6%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방역당국은 다음 달 1일(내일) 0시부터 수도권 2단계 조치가 종료되는 시점인 오는 7일 24시까지 집단 감염과 젊은 세대 중심 위험도가 높은 수도권 시설에 대해 방역 조치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특히 격렬한 GX류 실내체육시설은 집합 금지하고 학원, 교습소, 문화센터는 교습 금지, 아파트 내 복합편의시설 등을 운영 중단합니다. 또한 호텔,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시설에서 주관하는 연말, 연시 행사 등도 모두 금지하는 등 방역을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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