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코로나19 환자 급증 않는 건 긍정적…이번 주 상황 지켜봐야”
입력 2020.12.01 (12:21)
수정 2020.12.0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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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6~700명대로 늘어나지 않은 건 긍정적이라면서도 이번 주 환자 발생 추이를 지켜봐야 거리두기 효과를 판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오늘(1일) 온라인브리핑을 통해 “지난주 후반부에 신규 환자가 500명대를 돌파해서 이후 더 늘어나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그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 건 긍정적”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손 반장은 “수도권에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올린 지 13일째로, 효과가 드러날 시기”라면서도 “현재 확산세가 줄어드는 상황인지에 관한 판단은 이르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주말에 검사량이 줄어드는 등의 영향이 있어 이번주 환자 발생 추이와 함께 지난 주말 이동량을 분석해야 정확히 감소세를 판단할 수 있다면서, 연말까지 사람들과의 접촉을 줄이고 밀폐된 공간을 피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오늘(1일) 온라인브리핑을 통해 “지난주 후반부에 신규 환자가 500명대를 돌파해서 이후 더 늘어나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그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 건 긍정적”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손 반장은 “수도권에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올린 지 13일째로, 효과가 드러날 시기”라면서도 “현재 확산세가 줄어드는 상황인지에 관한 판단은 이르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주말에 검사량이 줄어드는 등의 영향이 있어 이번주 환자 발생 추이와 함께 지난 주말 이동량을 분석해야 정확히 감소세를 판단할 수 있다면서, 연말까지 사람들과의 접촉을 줄이고 밀폐된 공간을 피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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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2-01 13:06:16
정부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6~700명대로 늘어나지 않은 건 긍정적이라면서도 이번 주 환자 발생 추이를 지켜봐야 거리두기 효과를 판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오늘(1일) 온라인브리핑을 통해 “지난주 후반부에 신규 환자가 500명대를 돌파해서 이후 더 늘어나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그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 건 긍정적”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손 반장은 “수도권에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올린 지 13일째로, 효과가 드러날 시기”라면서도 “현재 확산세가 줄어드는 상황인지에 관한 판단은 이르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주말에 검사량이 줄어드는 등의 영향이 있어 이번주 환자 발생 추이와 함께 지난 주말 이동량을 분석해야 정확히 감소세를 판단할 수 있다면서, 연말까지 사람들과의 접촉을 줄이고 밀폐된 공간을 피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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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오늘(1일) 온라인브리핑을 통해 “지난주 후반부에 신규 환자가 500명대를 돌파해서 이후 더 늘어나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그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 건 긍정적”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손 반장은 “수도권에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올린 지 13일째로, 효과가 드러날 시기”라면서도 “현재 확산세가 줄어드는 상황인지에 관한 판단은 이르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주말에 검사량이 줄어드는 등의 영향이 있어 이번주 환자 발생 추이와 함께 지난 주말 이동량을 분석해야 정확히 감소세를 판단할 수 있다면서, 연말까지 사람들과의 접촉을 줄이고 밀폐된 공간을 피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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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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