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47명…부산반석교회 30명 집단감염
입력 2020.12.01 (14:50)
수정 2020.12.0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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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산에선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47명이 나왔습니다.
이 가운데 29명은 부산 사상구 부산반석교회 신도이며 교회 최초 확진자는 서울 강서구 댄스교습소 관련 확진자와 여행을 함께 한 뒤 지난달 29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이들이 지난달 22일 열린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하고, 접촉자와 동선 등을 파악 중입니다.
또 부산진구 초연음악실과 관련해 7명이 추가 확진돼, 음악실 관련 확진자는 127명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금정고 관련 확진자가 4명 추가됐고,추가 확진자 중 대학 교수, 구청 직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나머지 11명 중 8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로 파악됐고, 2명은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사례, 1명은 해외입국자입니다.
8일째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자 병상 부족 현상으로 어제 20명에 이어 부산 확진자 40명이 대구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부산시는 170명 수용 가능한 부산경남 생활치료센터를 내일부터 운영하고, 부산 자체 생활치료센터도 다음주 문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이 가운데 29명은 부산 사상구 부산반석교회 신도이며 교회 최초 확진자는 서울 강서구 댄스교습소 관련 확진자와 여행을 함께 한 뒤 지난달 29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이들이 지난달 22일 열린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하고, 접촉자와 동선 등을 파악 중입니다.
또 부산진구 초연음악실과 관련해 7명이 추가 확진돼, 음악실 관련 확진자는 127명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금정고 관련 확진자가 4명 추가됐고,추가 확진자 중 대학 교수, 구청 직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나머지 11명 중 8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로 파악됐고, 2명은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사례, 1명은 해외입국자입니다.
8일째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자 병상 부족 현상으로 어제 20명에 이어 부산 확진자 40명이 대구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부산시는 170명 수용 가능한 부산경남 생활치료센터를 내일부터 운영하고, 부산 자체 생활치료센터도 다음주 문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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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01 14:50:00
- 수정2020-12-01 16:11:36
오늘 부산에선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47명이 나왔습니다.
이 가운데 29명은 부산 사상구 부산반석교회 신도이며 교회 최초 확진자는 서울 강서구 댄스교습소 관련 확진자와 여행을 함께 한 뒤 지난달 29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이들이 지난달 22일 열린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하고, 접촉자와 동선 등을 파악 중입니다.
또 부산진구 초연음악실과 관련해 7명이 추가 확진돼, 음악실 관련 확진자는 127명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금정고 관련 확진자가 4명 추가됐고,추가 확진자 중 대학 교수, 구청 직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나머지 11명 중 8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로 파악됐고, 2명은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사례, 1명은 해외입국자입니다.
8일째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자 병상 부족 현상으로 어제 20명에 이어 부산 확진자 40명이 대구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부산시는 170명 수용 가능한 부산경남 생활치료센터를 내일부터 운영하고, 부산 자체 생활치료센터도 다음주 문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이 가운데 29명은 부산 사상구 부산반석교회 신도이며 교회 최초 확진자는 서울 강서구 댄스교습소 관련 확진자와 여행을 함께 한 뒤 지난달 29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이들이 지난달 22일 열린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하고, 접촉자와 동선 등을 파악 중입니다.
또 부산진구 초연음악실과 관련해 7명이 추가 확진돼, 음악실 관련 확진자는 127명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금정고 관련 확진자가 4명 추가됐고,추가 확진자 중 대학 교수, 구청 직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나머지 11명 중 8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로 파악됐고, 2명은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사례, 1명은 해외입국자입니다.
8일째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자 병상 부족 현상으로 어제 20명에 이어 부산 확진자 40명이 대구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부산시는 170명 수용 가능한 부산경남 생활치료센터를 내일부터 운영하고, 부산 자체 생활치료센터도 다음주 문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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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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