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검사 이어 수사관도 코로나19 확진…경로 확인 중

입력 2020.12.01 (16:51) 수정 2020.12.01 (16: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수원지검 소속 검찰 수사관 A 씨가 오늘(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0일 미열 증세로 인해 출근하지 않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A씨가 근무하는 청사 9층의 직원들을 모두 퇴근시키고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조처했습니다.

수원지검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온 것은 지난달 29일 B 검사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현직 검사 첫 감염 사례인 B 검사는 같은 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원지법 안양지원 C 판사 등과 지난달 23일 모임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원지검은 청사 전체를 방역하고,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을 파악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원지검 검사 이어 수사관도 코로나19 확진…경로 확인 중
    • 입력 2020-12-01 16:51:50
    • 수정2020-12-01 16:54:52
    사회
수원지검 소속 검찰 수사관 A 씨가 오늘(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0일 미열 증세로 인해 출근하지 않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A씨가 근무하는 청사 9층의 직원들을 모두 퇴근시키고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조처했습니다.

수원지검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온 것은 지난달 29일 B 검사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현직 검사 첫 감염 사례인 B 검사는 같은 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원지법 안양지원 C 판사 등과 지난달 23일 모임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원지검은 청사 전체를 방역하고,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을 파악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