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치와 파오차이는 다르다! 중국의 김치공정 어디까지…

입력 2020.12.02 (12:11) 수정 2020.12.0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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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 매체의 보도로 촉발된 김치 종주국 논란과 관련해 중국 외교부가 모르쇠 태도를 보였습니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1일) 정례 브리핑에서‘한국과 중국 언론이 한식인 김치의 기원에 대해 인터넷에서 논쟁을 벌이고 있다'는 로이터 기자 질문을 받고 '논쟁이 있었나? 잘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그런 뒤에 '한국과 중국은 협력할 게 더 많다'고 덧붙이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29일 중국 관영 매체 환구시보는 중국이 주도해 김치 산업의 6개 식품 국제 표준을 제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환구시보는 중국의 국제표준화기구(ISO) 인가 획득으로 김치 종주국인 한국이 굴욕을 당했다면서 한국 매체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자극했습니다.

이런 중국 언론의 보도에 한국 농림축산식품부는 "파오차이에 관한 국제 표준 제정과 우리나라 김치는 전혀 관련이 없다"며 설명자료를 내고 적극적으로 반박한 바 있습니다.

영국 공영 BBC 방송도 한국 김치의 재료와 김장 문화를 소개하면서 중국의 파오차이와는 다르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의 김치와 중국의 파오차이는 어떻게 다를까요?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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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김치와 파오차이는 다르다! 중국의 김치공정 어디까지…
    • 입력 2020-12-02 12:11:44
    • 수정2020-12-02 12: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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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 매체의 보도로 촉발된 김치 종주국 논란과 관련해 중국 외교부가 모르쇠 태도를 보였습니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1일) 정례 브리핑에서‘한국과 중국 언론이 한식인 김치의 기원에 대해 인터넷에서 논쟁을 벌이고 있다'는 로이터 기자 질문을 받고 '논쟁이 있었나? 잘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그런 뒤에 '한국과 중국은 협력할 게 더 많다'고 덧붙이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29일 중국 관영 매체 환구시보는 중국이 주도해 김치 산업의 6개 식품 국제 표준을 제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환구시보는 중국의 국제표준화기구(ISO) 인가 획득으로 김치 종주국인 한국이 굴욕을 당했다면서 한국 매체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자극했습니다.

이런 중국 언론의 보도에 한국 농림축산식품부는 "파오차이에 관한 국제 표준 제정과 우리나라 김치는 전혀 관련이 없다"며 설명자료를 내고 적극적으로 반박한 바 있습니다.

영국 공영 BBC 방송도 한국 김치의 재료와 김장 문화를 소개하면서 중국의 파오차이와는 다르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의 김치와 중국의 파오차이는 어떻게 다를까요?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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