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플래시’ 연말 기술 지원 종료…과기부 전용 백신 제작·배포

입력 2020.12.02 (14:11) 수정 2020.12.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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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달 말로 기술 지원이 종료되는 ‘어도비 플래시(Adobe Flash)’의 신규 보안 위협에 대응해 전용 백신을 제작 ·배포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어도비 플래시’의 취약점을 악용한 보안 위협을 대비하기 위해 비상 대응 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도비 플래시’는 PC 웹브라우저에서 애니메이션·게임·음악 등 콘텐츠를 재생하는 소프트웨어 기술로, 오는 31일 기술 지원이 종료됩니다. 앞으로 플래시의 보안 취약점이 새로 발견돼도 이를 보완하는 패치가 나오지 않습니다.

과기부는 보안위협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어도비 플래시’ 관련 취약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악성코드가 생기면 전용백신을 제작·배포해 차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보안 사고가 발생하면, 백신 제조사나 통신사 등과 함께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는 등 피해 확산 방지에 나설 방침입니다.

플래시 기술지원 종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KISA 인터넷 보호나라 홈페이지(www.krce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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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도비 플래시’ 연말 기술 지원 종료…과기부 전용 백신 제작·배포
    • 입력 2020-12-02 14:11:37
    • 수정2020-12-02 14:52:30
    IT·과학
정부가 이달 말로 기술 지원이 종료되는 ‘어도비 플래시(Adobe Flash)’의 신규 보안 위협에 대응해 전용 백신을 제작 ·배포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어도비 플래시’의 취약점을 악용한 보안 위협을 대비하기 위해 비상 대응 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도비 플래시’는 PC 웹브라우저에서 애니메이션·게임·음악 등 콘텐츠를 재생하는 소프트웨어 기술로, 오는 31일 기술 지원이 종료됩니다. 앞으로 플래시의 보안 취약점이 새로 발견돼도 이를 보완하는 패치가 나오지 않습니다.

과기부는 보안위협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어도비 플래시’ 관련 취약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악성코드가 생기면 전용백신을 제작·배포해 차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보안 사고가 발생하면, 백신 제조사나 통신사 등과 함께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는 등 피해 확산 방지에 나설 방침입니다.

플래시 기술지원 종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KISA 인터넷 보호나라 홈페이지(www.krce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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