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검출률 급증…“장염·식중독 주의”

입력 2020.12.03 (21:51) 수정 2020.12.0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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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매주 12개 의료기관에서 급성 설사 환자의 병원체를 검사한 결과,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이 지난달 둘째 주 4.2%에서 셋째 주 14.7%, 이달 첫째 주 20.2%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개인 위생 수칙이 강화됐는데도,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은 지난해와 비슷하다며 장염과 집단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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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로바이러스 검출률 급증…“장염·식중독 주의”
    • 입력 2020-12-03 21:51:11
    • 수정2020-12-03 21:56:28
    뉴스9(광주)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매주 12개 의료기관에서 급성 설사 환자의 병원체를 검사한 결과,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이 지난달 둘째 주 4.2%에서 셋째 주 14.7%, 이달 첫째 주 20.2%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개인 위생 수칙이 강화됐는데도,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은 지난해와 비슷하다며 장염과 집단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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