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명동중앙점 내년 1월 폐점…운영사는 매출 반토막
입력 2020.12.05 (13:59)
수정 2020.12.0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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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가 내년 1월 31일 서울 명동중앙점을 폐점합니다.
2011년 개장한 명동중앙점은 약 4천 제곱미터 면적으로 개장 당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유니클로 점포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불매운동에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명동 상권이 크게 침체하면서 타격을 입은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스웨덴의 패션 브랜드 H&M 역시 국내 1호 매장인 명동 눈스퀘어 점을 지난달 30일 폐점했습니다.
한편 유니클로 국내 운영사인 에프알엘코리아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 사이 매출 6천297억 원으로 전년 동기의 1조 3천780억 원보다 5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업이익은 883억 원 적자로, 전년 동기의 1천994억 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2011년 개장한 명동중앙점은 약 4천 제곱미터 면적으로 개장 당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유니클로 점포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불매운동에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명동 상권이 크게 침체하면서 타격을 입은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스웨덴의 패션 브랜드 H&M 역시 국내 1호 매장인 명동 눈스퀘어 점을 지난달 30일 폐점했습니다.
한편 유니클로 국내 운영사인 에프알엘코리아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 사이 매출 6천297억 원으로 전년 동기의 1조 3천780억 원보다 5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업이익은 883억 원 적자로, 전년 동기의 1천994억 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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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05 13:59:07
- 수정2020-12-05 14:37:53
유니클로가 내년 1월 31일 서울 명동중앙점을 폐점합니다.
2011년 개장한 명동중앙점은 약 4천 제곱미터 면적으로 개장 당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유니클로 점포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불매운동에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명동 상권이 크게 침체하면서 타격을 입은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스웨덴의 패션 브랜드 H&M 역시 국내 1호 매장인 명동 눈스퀘어 점을 지난달 30일 폐점했습니다.
한편 유니클로 국내 운영사인 에프알엘코리아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 사이 매출 6천297억 원으로 전년 동기의 1조 3천780억 원보다 5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업이익은 883억 원 적자로, 전년 동기의 1천994억 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2011년 개장한 명동중앙점은 약 4천 제곱미터 면적으로 개장 당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유니클로 점포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불매운동에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명동 상권이 크게 침체하면서 타격을 입은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스웨덴의 패션 브랜드 H&M 역시 국내 1호 매장인 명동 눈스퀘어 점을 지난달 30일 폐점했습니다.
한편 유니클로 국내 운영사인 에프알엘코리아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 사이 매출 6천297억 원으로 전년 동기의 1조 3천780억 원보다 5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업이익은 883억 원 적자로, 전년 동기의 1천994억 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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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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