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내년 1월 3일까지 ‘연말연시 특별방역기간’”-12월 5일 오후 브리핑

입력 2020.12.0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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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연말 크리스마스와 신정 연휴 기간 등을 포함해, 오는 7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를 '연말연시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5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코로나19 발생 양상이 소규모이자 다발성이며 일상에서 전파되고 있는 만큼, 전국적인 유행을 막기 위해 모임과 이동을 자제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현재 수능 이후 면접과 논술시험 등 대학별 평가가 진행중이어서 이달 둘째주까지 감염의 위험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은 583명으로 지역 감염 559명, 해외 유입은 2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규확진자 수가 600명 아래로 줄었으나, 사망자는 4명 늘어 모두 54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487.9명으로 지난주 대비 80여 명이 늘었고, 감염재생산지수도 환자 1명이 1.4명 정도를 감염시킬 수 있는 1.4로 나타나는 등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 브리핑의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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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05 15: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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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연말 크리스마스와 신정 연휴 기간 등을 포함해, 오는 7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를 '연말연시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5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코로나19 발생 양상이 소규모이자 다발성이며 일상에서 전파되고 있는 만큼, 전국적인 유행을 막기 위해 모임과 이동을 자제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현재 수능 이후 면접과 논술시험 등 대학별 평가가 진행중이어서 이달 둘째주까지 감염의 위험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은 583명으로 지역 감염 559명, 해외 유입은 2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규확진자 수가 600명 아래로 줄었으나, 사망자는 4명 늘어 모두 54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487.9명으로 지난주 대비 80여 명이 늘었고, 감염재생산지수도 환자 1명이 1.4명 정도를 감염시킬 수 있는 1.4로 나타나는 등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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