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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전문가 인터뷰] 하루 확진자 600명 안팎…방역 대책 충분한가?
입력 2020.12.05 (21:08) 수정 2020.12.05 (22:0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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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주 간의 확진 상황, 향후 전망 분석해보는 순서입니다.

고대안산병원 감염내과 최원석 교수 나와 있습니다.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높인 지 12일째인데요, 수도권 외 지역도 단계를 높였는데, 효과는 아직 느끼질 못해요. 그나마 확산세를 억누르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효과를 볼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입니까?

[질문] 8월에는 거리두기를 2단계로 올린 지 12일 만에 확진자 증가가 정점을 찍고 감소하기 시작했는데요, 왜 이번에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까요? 이미 지역사회에 잠재적 감염이 누적된 탓일까요?

[질문] 서울은 오늘부터 밤 9시 이후 불을 끕니다. 마트, 독서실 PC방 대부분의 시설이 심야에 문을 닫습니다. 이 정도로 실효성이 있을까요? 일각에선 아예 거리두기 3단계로 올려 짧고 굵게 확산세를 차단하자는 주장도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피로감이 높은 상태에서 국민들의 공감과 협조가 단계 상향 효과로 이어지는 건데, 무작정 단계만 높인다고 될 일도 아니죠?

[질문] 실내운동시설, 와인바, 음식점, 탁구장 등 마스크를 벗기 쉬운 실내에서는 어김없이 확진자가 나옵니다. 지금은 자주 가는 곳에서, 가족 또는 지인으로부터 감염돼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황인데, 국민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질문] 확진자 규모가 줄지 않으면 중환자 치료시설을 계속 확충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습니다. 대구에서처럼 코로나19 환자만 전담하는 전담병원을 지정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질문] 하루 확진자가 수백 명씩 나오면서 접촉자를 찾아내는 역학조사가 한계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천 명가량 나오면 역학조사도 어려울 텐데요, 이젠 대응의 틀을 방역 중심에서 치료와 취약계층 관리로 바꾸는 것을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요?

[질문] 정부는 곧 백신 구매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제약사와의 협상이 진행 중이라 아직 구체적 상황을 밝히지는 않고 있는데요. 언제쯤 백신 접종이 가능할까요? 또 백신이 상용화되기 전까지는 국민들이 어떻게 행동해야 합니까?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전문가 인터뷰] 하루 확진자 600명 안팎…방역 대책 충분한가?
    • 입력 2020-12-05 21:08:44
    • 수정2020-12-05 22:01:59
    뉴스 9
[앵커]

한 주 간의 확진 상황, 향후 전망 분석해보는 순서입니다.

고대안산병원 감염내과 최원석 교수 나와 있습니다.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높인 지 12일째인데요, 수도권 외 지역도 단계를 높였는데, 효과는 아직 느끼질 못해요. 그나마 확산세를 억누르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효과를 볼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입니까?

[질문] 8월에는 거리두기를 2단계로 올린 지 12일 만에 확진자 증가가 정점을 찍고 감소하기 시작했는데요, 왜 이번에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까요? 이미 지역사회에 잠재적 감염이 누적된 탓일까요?

[질문] 서울은 오늘부터 밤 9시 이후 불을 끕니다. 마트, 독서실 PC방 대부분의 시설이 심야에 문을 닫습니다. 이 정도로 실효성이 있을까요? 일각에선 아예 거리두기 3단계로 올려 짧고 굵게 확산세를 차단하자는 주장도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피로감이 높은 상태에서 국민들의 공감과 협조가 단계 상향 효과로 이어지는 건데, 무작정 단계만 높인다고 될 일도 아니죠?

[질문] 실내운동시설, 와인바, 음식점, 탁구장 등 마스크를 벗기 쉬운 실내에서는 어김없이 확진자가 나옵니다. 지금은 자주 가는 곳에서, 가족 또는 지인으로부터 감염돼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황인데, 국민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질문] 확진자 규모가 줄지 않으면 중환자 치료시설을 계속 확충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습니다. 대구에서처럼 코로나19 환자만 전담하는 전담병원을 지정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질문] 하루 확진자가 수백 명씩 나오면서 접촉자를 찾아내는 역학조사가 한계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천 명가량 나오면 역학조사도 어려울 텐데요, 이젠 대응의 틀을 방역 중심에서 치료와 취약계층 관리로 바꾸는 것을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요?

[질문] 정부는 곧 백신 구매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제약사와의 협상이 진행 중이라 아직 구체적 상황을 밝히지는 않고 있는데요. 언제쯤 백신 접종이 가능할까요? 또 백신이 상용화되기 전까지는 국민들이 어떻게 행동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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