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협 대행 “서울 수능 수험생 1명 확진…수험생·감독관 검사 중”

입력 2020.12.07 (10:01) 수정 2020.12.0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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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오늘(7일) 오전 KBS 1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일 수능 시험을 본 수험생 1명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아 함께 시험 본 수험생과 감독관을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능 감독관 중 증세가 있거나 희망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서 권한대행은 “수능 끝나고 경계심이 흐트러지다 보면 수험생들이 잘 찾는 곳들이 있다.”라며 “대학 주변, 음식점, 카페, 노래방, PC방 등 2만 곳에 대해 집중 방역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수능이 끝났다고 끝난 게 아니라 대학별 면접 논술이 계속되기 때문에 내년 2월 5일까지는 특별 (방역)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육부, 자치구, 대학과 협력해 집중적으로 방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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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협 대행 “서울 수능 수험생 1명 확진…수험생·감독관 검사 중”
    • 입력 2020-12-07 10:01:51
    • 수정2020-12-07 10:07:02
    사회
서울에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오늘(7일) 오전 KBS 1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일 수능 시험을 본 수험생 1명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아 함께 시험 본 수험생과 감독관을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능 감독관 중 증세가 있거나 희망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서 권한대행은 “수능 끝나고 경계심이 흐트러지다 보면 수험생들이 잘 찾는 곳들이 있다.”라며 “대학 주변, 음식점, 카페, 노래방, PC방 등 2만 곳에 대해 집중 방역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수능이 끝났다고 끝난 게 아니라 대학별 면접 논술이 계속되기 때문에 내년 2월 5일까지는 특별 (방역)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육부, 자치구, 대학과 협력해 집중적으로 방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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