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술집 5곳서 11명 확진…“이용자 검사받아야”

입력 2020.12.07 (13:26) 수정 2020.12.0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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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술집 5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용산구는 관내 '웨스턴라운지', '투페어', '다이스', '젠틀레빗', 'KMGM' 등 술집 5곳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용자들에게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습니다.

해당 기간은 지난달 26일 목요일부터 이달 4일 금요일까지입니다.

어제부터 현재까지 이 업소를 다녀간 11명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용산구 관계자는 "방문자 명단에 있는 379명의 연락처를 확보했다"라며 해당 기간에 이 업소들을 방문한 이들 중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용산구 보건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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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원 술집 5곳서 11명 확진…“이용자 검사받아야”
    • 입력 2020-12-07 13:26:58
    • 수정2020-12-07 13:47:50
    사회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술집 5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용산구는 관내 '웨스턴라운지', '투페어', '다이스', '젠틀레빗', 'KMGM' 등 술집 5곳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용자들에게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습니다.

해당 기간은 지난달 26일 목요일부터 이달 4일 금요일까지입니다.

어제부터 현재까지 이 업소를 다녀간 11명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용산구 관계자는 "방문자 명단에 있는 379명의 연락처를 확보했다"라며 해당 기간에 이 업소들을 방문한 이들 중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용산구 보건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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