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영국 여왕도 맞는다! 세계 최초로 화이자 백신 도착한 런던의 병원

입력 2020.12.0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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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발 빠르게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한 영국이, 주문 물량 일부를 인도 받았습니다.

결국 세계 최초로 남부 런던의 크로이던 대학병원에 6일(현지시각), 화이자 백신이 입고 되었습니다.

영국 정부는 8일부터 80세 이상 노인 등을 대상으로 우선순위에 따른 백신 접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94세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99세인 남편 필립 공도 백신을 맞을 것이라고 영국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여왕 부부는 남들과 마찬가지로 순번을 기다려 백신을 접종할 계획입니다. 부작용을 우려하는 여론이 퍼지기 시작한 가운데, 여왕 부부가 직접 솔선수범해서 백신을 맞아 우려를 불식키겠다는 겁니다.

화이자 백신은 운반 시 드라이아이스를 채운 특수 상자에 담겨있으며, 영하 70도의 극저온 상태에서 보관돼야 합니다.

세계 최초로 백신이 도착한 크로이던 대학병원의 이송 과정을 영상으로 직접 확인하시겠습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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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07 1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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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발 빠르게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한 영국이, 주문 물량 일부를 인도 받았습니다.

결국 세계 최초로 남부 런던의 크로이던 대학병원에 6일(현지시각), 화이자 백신이 입고 되었습니다.

영국 정부는 8일부터 80세 이상 노인 등을 대상으로 우선순위에 따른 백신 접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94세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99세인 남편 필립 공도 백신을 맞을 것이라고 영국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여왕 부부는 남들과 마찬가지로 순번을 기다려 백신을 접종할 계획입니다. 부작용을 우려하는 여론이 퍼지기 시작한 가운데, 여왕 부부가 직접 솔선수범해서 백신을 맞아 우려를 불식키겠다는 겁니다.

화이자 백신은 운반 시 드라이아이스를 채운 특수 상자에 담겨있으며, 영하 70도의 극저온 상태에서 보관돼야 합니다.

세계 최초로 백신이 도착한 크로이던 대학병원의 이송 과정을 영상으로 직접 확인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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