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바이든 “100일 안에 1억 명 백신 접종”…코로나19 극복 핵심 목표 제시

입력 2020.12.0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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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20일 취임을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마스크 의무화와 대규모 백신 접종, 등교수업 재개가 취임 후 첫 100일 동안의 핵심 목표 세 가지"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현지시각으로 8일, 델라웨어주 월밍턴에서 열린 보건분야 인선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오늘 소개하는 보건복지 지명자들이 새 정부 출범 100일 내로 대부분 학교의 문을 다시 열도록 힘쓸 것인데, 여기에 대단한 비법이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또 "코로나19 환자를 줄일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마스크 착용"이라며 "취임 첫날 행정명령 서명 등을 통해 100일 동안 모두가 마스크를 쓰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또 "취임 후 첫 100일 동안 1억 명의 미국 국민에게 백신을 맞게 할 것"이라며, "미국 역사상 가장 효과적인 대규모 백신 접종 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델라웨어주 월밍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기자회견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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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09 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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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20일 취임을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마스크 의무화와 대규모 백신 접종, 등교수업 재개가 취임 후 첫 100일 동안의 핵심 목표 세 가지"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현지시각으로 8일, 델라웨어주 월밍턴에서 열린 보건분야 인선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오늘 소개하는 보건복지 지명자들이 새 정부 출범 100일 내로 대부분 학교의 문을 다시 열도록 힘쓸 것인데, 여기에 대단한 비법이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또 "코로나19 환자를 줄일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마스크 착용"이라며 "취임 첫날 행정명령 서명 등을 통해 100일 동안 모두가 마스크를 쓰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또 "취임 후 첫 100일 동안 1억 명의 미국 국민에게 백신을 맞게 할 것"이라며, "미국 역사상 가장 효과적인 대규모 백신 접종 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델라웨어주 월밍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기자회견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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