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故 김용균 어머니가 국회를 못 떠나는 이유
입력 2020.12.10 (20:40)
수정 2020.12.1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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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 죽지 않게, 차별받지 않게'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다 숨진 비정규 청년노동자 故 김용균 씨의 2주기에 추모위가 내 건 글귀입니다.
21대 국회는 같은 비극이 더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며 여야 할 것 없이 법안을 발의했고, 숱한 약속의 말들을 쏟아냈습니다.
정치권의 말은 무성했지만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결국 이번 정기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故 김용균 씨의 어머니 김미숙 씨는 아들의 추모제에도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대신 무기한 단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말만 많았던 국회, 언제, 어떻게 응답할까요.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다 숨진 비정규 청년노동자 故 김용균 씨의 2주기에 추모위가 내 건 글귀입니다.
21대 국회는 같은 비극이 더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며 여야 할 것 없이 법안을 발의했고, 숱한 약속의 말들을 쏟아냈습니다.
정치권의 말은 무성했지만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결국 이번 정기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故 김용균 씨의 어머니 김미숙 씨는 아들의 추모제에도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대신 무기한 단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말만 많았던 국회, 언제, 어떻게 응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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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故 김용균 어머니가 국회를 못 떠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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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10 20:40:47
- 수정2020-12-10 20:41:17
'일하다 죽지 않게, 차별받지 않게'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다 숨진 비정규 청년노동자 故 김용균 씨의 2주기에 추모위가 내 건 글귀입니다.
21대 국회는 같은 비극이 더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며 여야 할 것 없이 법안을 발의했고, 숱한 약속의 말들을 쏟아냈습니다.
정치권의 말은 무성했지만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결국 이번 정기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故 김용균 씨의 어머니 김미숙 씨는 아들의 추모제에도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대신 무기한 단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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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다 숨진 비정규 청년노동자 故 김용균 씨의 2주기에 추모위가 내 건 글귀입니다.
21대 국회는 같은 비극이 더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며 여야 할 것 없이 법안을 발의했고, 숱한 약속의 말들을 쏟아냈습니다.
정치권의 말은 무성했지만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결국 이번 정기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故 김용균 씨의 어머니 김미숙 씨는 아들의 추모제에도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대신 무기한 단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말만 많았던 국회, 언제, 어떻게 응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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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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