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 미디어아트로 위로의 메시지 전달
입력 2020.12.11 (08:14)
수정 2020.12.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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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시대, 영상과 사진, 애니메이션 등이 융합된 미디어아트를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역 문화계 소식, 김명환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대구 도심의 휴식 공간인 달성공원입니다.
가족, 친구들이 어울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마치 영화 속 장면처럼 오래돼 보이지만 불과 1년 전의 모습입니다.
동물원은 이전을 앞두고 있고, 그 안의 동물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합니다.
상대방의 입 모양을 볼 수 없고 표정도 읽을 수 없는 요즘, 입을 크게 벌려 고함치지만 시각적 이미지로만 다가올 뿐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작가가 직접 출연해 코로나19 시대를 집단 실어증에 비유했습니다.
[변카카/작가 : "코로나19 때문에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실어증에 비유하고 그 병을 미디어와 사운드 작업으로 표현했습니다."]
발걸음 소리와 함께, 과거 자신이 방문했거나 살았던 국내외 도시들의 영상과 사진들을 손바닥에 펼쳐 보입니다.
자유로운 여행이 단절되면서 과거의 기억을 끄집어내 추억합니다.
[김유리/대구예술발전소 운영팀 : "코로나19로 힘들었던 2020년 마무리를 잘하고 새로운 2021년을 맞이해서 희망차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대구예술발전소가 작품 공모를 통해 마련한 이번 전시회의 제목은 블레스-유, 모두 6명의 작가가 참여해 영상과 사진, 애니메이션이 융합된 미디어아트로 희망과 축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명환입니다.
촬영기자:김익수
코로나 시대, 영상과 사진, 애니메이션 등이 융합된 미디어아트를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역 문화계 소식, 김명환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대구 도심의 휴식 공간인 달성공원입니다.
가족, 친구들이 어울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마치 영화 속 장면처럼 오래돼 보이지만 불과 1년 전의 모습입니다.
동물원은 이전을 앞두고 있고, 그 안의 동물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합니다.
상대방의 입 모양을 볼 수 없고 표정도 읽을 수 없는 요즘, 입을 크게 벌려 고함치지만 시각적 이미지로만 다가올 뿐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작가가 직접 출연해 코로나19 시대를 집단 실어증에 비유했습니다.
[변카카/작가 : "코로나19 때문에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실어증에 비유하고 그 병을 미디어와 사운드 작업으로 표현했습니다."]
발걸음 소리와 함께, 과거 자신이 방문했거나 살았던 국내외 도시들의 영상과 사진들을 손바닥에 펼쳐 보입니다.
자유로운 여행이 단절되면서 과거의 기억을 끄집어내 추억합니다.
[김유리/대구예술발전소 운영팀 : "코로나19로 힘들었던 2020년 마무리를 잘하고 새로운 2021년을 맞이해서 희망차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대구예술발전소가 작품 공모를 통해 마련한 이번 전시회의 제목은 블레스-유, 모두 6명의 작가가 참여해 영상과 사진, 애니메이션이 융합된 미디어아트로 희망과 축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명환입니다.
촬영기자:김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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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2-11 09:13:58
[앵커]
코로나 시대, 영상과 사진, 애니메이션 등이 융합된 미디어아트를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역 문화계 소식, 김명환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대구 도심의 휴식 공간인 달성공원입니다.
가족, 친구들이 어울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마치 영화 속 장면처럼 오래돼 보이지만 불과 1년 전의 모습입니다.
동물원은 이전을 앞두고 있고, 그 안의 동물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합니다.
상대방의 입 모양을 볼 수 없고 표정도 읽을 수 없는 요즘, 입을 크게 벌려 고함치지만 시각적 이미지로만 다가올 뿐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작가가 직접 출연해 코로나19 시대를 집단 실어증에 비유했습니다.
[변카카/작가 : "코로나19 때문에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실어증에 비유하고 그 병을 미디어와 사운드 작업으로 표현했습니다."]
발걸음 소리와 함께, 과거 자신이 방문했거나 살았던 국내외 도시들의 영상과 사진들을 손바닥에 펼쳐 보입니다.
자유로운 여행이 단절되면서 과거의 기억을 끄집어내 추억합니다.
[김유리/대구예술발전소 운영팀 : "코로나19로 힘들었던 2020년 마무리를 잘하고 새로운 2021년을 맞이해서 희망차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대구예술발전소가 작품 공모를 통해 마련한 이번 전시회의 제목은 블레스-유, 모두 6명의 작가가 참여해 영상과 사진, 애니메이션이 융합된 미디어아트로 희망과 축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명환입니다.
촬영기자:김익수
코로나 시대, 영상과 사진, 애니메이션 등이 융합된 미디어아트를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역 문화계 소식, 김명환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대구 도심의 휴식 공간인 달성공원입니다.
가족, 친구들이 어울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마치 영화 속 장면처럼 오래돼 보이지만 불과 1년 전의 모습입니다.
동물원은 이전을 앞두고 있고, 그 안의 동물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합니다.
상대방의 입 모양을 볼 수 없고 표정도 읽을 수 없는 요즘, 입을 크게 벌려 고함치지만 시각적 이미지로만 다가올 뿐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작가가 직접 출연해 코로나19 시대를 집단 실어증에 비유했습니다.
[변카카/작가 : "코로나19 때문에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실어증에 비유하고 그 병을 미디어와 사운드 작업으로 표현했습니다."]
발걸음 소리와 함께, 과거 자신이 방문했거나 살았던 국내외 도시들의 영상과 사진들을 손바닥에 펼쳐 보입니다.
자유로운 여행이 단절되면서 과거의 기억을 끄집어내 추억합니다.
[김유리/대구예술발전소 운영팀 : "코로나19로 힘들었던 2020년 마무리를 잘하고 새로운 2021년을 맞이해서 희망차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대구예술발전소가 작품 공모를 통해 마련한 이번 전시회의 제목은 블레스-유, 모두 6명의 작가가 참여해 영상과 사진, 애니메이션이 융합된 미디어아트로 희망과 축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명환입니다.
촬영기자:김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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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환 기자 l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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