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50명…첫 확진자 발생 이후 역대 최다

입력 2020.12.12 (09:32) 수정 2020.12.1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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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늘 950명으로 집계돼, 지난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950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41,73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은 928명이며 해외 유입은 22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359명이 가장 많았고 경기가 268명, 부산이 5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인천 42명, 강원 36명, 대구 35명, 울산 23명, 충북 21명, 경북 19명, 대전 18명, 경남 17명, 충남과 광주가 각각 9명, 전남 8명, 전북 5명, 세종 1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79명이며 사망자는 6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578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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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50명…첫 확진자 발생 이후 역대 최다
    • 입력 2020-12-12 09:32:18
    • 수정2020-12-12 10:33:48
    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늘 950명으로 집계돼, 지난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950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41,73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은 928명이며 해외 유입은 22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359명이 가장 많았고 경기가 268명, 부산이 5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인천 42명, 강원 36명, 대구 35명, 울산 23명, 충북 21명, 경북 19명, 대전 18명, 경남 17명, 충남과 광주가 각각 9명, 전남 8명, 전북 5명, 세종 1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79명이며 사망자는 6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578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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