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에 더욱 취약한 겨울, 우리 아파트에 불이 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현재 3층 이상의 공공 주택이나 아파트는 피난시설이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과연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현직 소방관 천상목 소방교가 알려드립니다.
대피법 ① 베란다 벽면의 경량 칸막이를 이용하여 옆집으로 갑니다. 얇은 두께의 석고보드로 제작되어 발로 차는 정도의 충격으로도 쉽게 부서집니다.
대피법 ② 베란다 바닥의 피난 사다리를 이용하여 아랫집으로 갑니다. 덮개를 열면 사다리가 펼쳐져 아래층으로 갈 수 있습니다.
대피법 ③ 현관 밖 복도에 있는 방화문을 닫고 비상계단을 이용하여 건물 밖으로 대피합니다. 방화문은 화염‧열기‧연기를 차단하여 ‘생명문’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더욱 안전한 대피를 도와주는 방화문, 꼭 기억해 주세요.
생명 구하는 아파트 피난시설! 혹시 모를 화재를 대비해 꼭 확인하고 점검해봅시다.
구성: 양진영, 영상편집: 강은선, 그래픽: 오서택, 음악 김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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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사건건] 우리집에 불이 난다면? 소방관이 말하는 대피법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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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13 08:03:14
화재에 더욱 취약한 겨울, 우리 아파트에 불이 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현재 3층 이상의 공공 주택이나 아파트는 피난시설이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과연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현직 소방관 천상목 소방교가 알려드립니다.
대피법 ① 베란다 벽면의 경량 칸막이를 이용하여 옆집으로 갑니다. 얇은 두께의 석고보드로 제작되어 발로 차는 정도의 충격으로도 쉽게 부서집니다.
대피법 ② 베란다 바닥의 피난 사다리를 이용하여 아랫집으로 갑니다. 덮개를 열면 사다리가 펼쳐져 아래층으로 갈 수 있습니다.
대피법 ③ 현관 밖 복도에 있는 방화문을 닫고 비상계단을 이용하여 건물 밖으로 대피합니다. 방화문은 화염‧열기‧연기를 차단하여 ‘생명문’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더욱 안전한 대피를 도와주는 방화문, 꼭 기억해 주세요.
생명 구하는 아파트 피난시설! 혹시 모를 화재를 대비해 꼭 확인하고 점검해봅시다.
구성: 양진영, 영상편집: 강은선, 그래픽: 오서택, 음악 김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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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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