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 광고용 전광판 해킹 혐의 중학생 입건

입력 2020.12.13 (21:43) 수정 2020.12.1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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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지난해 12월 14일 부산 부전동 건물 옥상에 설치된 한 언론사 대형 전광판에 중학생이 해킹했다는 내용의 문구를 띄운 중학생 A군을 정보통신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군은 당시 전광판 운영업체가 사용하던 프로그램이 자동 업데이트 되면서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전광판에 노출되자, 이를 보고 접속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형사미성년자인 A군을 가정법원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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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상 광고용 전광판 해킹 혐의 중학생 입건
    • 입력 2020-12-13 21:43:21
    • 수정2020-12-13 21:46:00
    뉴스9(부산)
부산경찰청은 지난해 12월 14일 부산 부전동 건물 옥상에 설치된 한 언론사 대형 전광판에 중학생이 해킹했다는 내용의 문구를 띄운 중학생 A군을 정보통신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군은 당시 전광판 운영업체가 사용하던 프로그램이 자동 업데이트 되면서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전광판에 노출되자, 이를 보고 접속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형사미성년자인 A군을 가정법원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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