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수원사업장서 또 코로나 확진…건물 하루 폐쇄

입력 2020.12.14 (19:11) 수정 2020.12.1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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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또 나왔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14일) 모바일연구소가 위치한 수원사업장 'R5' 건물에서 근무하던 무선사업부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해당 직원이 근무하던 R5 건물 전체를 오늘 하루 동안 폐쇄하고,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근무하던 층은 오는 16일까지 사흘 동안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방역 당국과 협조해 해당 직원의 동선과 밀접접촉자를 파악해 조치하고 방역 작업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건물에서는 지난달 22일 무선사업부 소속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같은 층에서 함께 근무하던 동료 6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으며 총 7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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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14 19:11:57
    • 수정2020-12-14 19:28:10
    경제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또 나왔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14일) 모바일연구소가 위치한 수원사업장 'R5' 건물에서 근무하던 무선사업부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해당 직원이 근무하던 R5 건물 전체를 오늘 하루 동안 폐쇄하고,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근무하던 층은 오는 16일까지 사흘 동안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방역 당국과 협조해 해당 직원의 동선과 밀접접촉자를 파악해 조치하고 방역 작업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건물에서는 지난달 22일 무선사업부 소속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같은 층에서 함께 근무하던 동료 6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으며 총 7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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