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코로나19 여파 춘천시 제야의 타종식 생략 외

코로나 여파로 춘천시가 제야의 타종식을 이번에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춘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시행중인데다 코로나 확산이 위중하다고 보고 올해 종무식과 제야의 타종식도 모두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춘천시는 연말을 앞두고 직원들의 회식을 금지시킨 바 있습니다.

인제군, 제2차 재난기본소득 10만 원 지급

인제군은 이달 21일부터 29일까지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받아 이달 28일부터 내년 1월 초까지 카드 충전 방식으로 주민 한 명당 10만 원의 제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합니다.

지급 대상은 주민 3만 천4백여 명으로, 31억 5천만여 원입니다.

내년 1월 11일부터 22일까지는 인제사랑상품권으로도 지급합니다.

권익위, 이달 29일 설악산 오색삭도 부동의건 심리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달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심판 사건 심리를 열고, 원주환경청의 설악산 오색삭도 환경영향평가'부동의건에 대해 심리를 진행합니다.

양양군은 환경청이 환경 파괴를 이유로 '부동의'를 통보하자, 이에 반발해 행정심판을 제기했습니다.

오색삭도는 설악산 오색지구에서 끝청 하단까지 3.5km 구간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철원군, 카드형 철원사랑상품권 발행

철원군이 오늘부터(14일) 카드형 철원사랑상품권을 판매합니다.

카드형 상품권은 국민은행을 제외한 모든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충전과 사용내역, 잔액 확인이 가능합니다.

철원군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충전금액의 10%를 할인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