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호’ 인천 스타트업파크 본격 가동…77개 기업 입주

입력 2020.12.15 (11:00) 수정 2020.12.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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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개방형 혁신 창업 거점인 인천 스타트업파크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달 초 스타트업파크 기업 입주가 시작됐으며, 내년 1월까지 77개 기업이 입주를 마칠 예정이라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내 스타트업파크에 입주하는 기업은 주로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바이오 융합 기술을 다루는 스타트업으로, 민간 주도 육성 기업 37개 사와 공공 주도 육성 기업 40개 사로 구성됐습니다.

민간 주도 육성 프로그램 운영은 신한금융지주 컨소시엄이 담당해 매년 30억 원의 운영 예산과 500억 원의 펀드를 지원하고, 공공 주도 육성은 인천테크노파크가 맡고 있습니다.

인천경제청은 입주 기업 외에도 스타트업 제품·서비스 실증, 공유경제 수요 기반 실증 등 200여 기업을 대상으로도 지속적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인천경제청은 각종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기반 혁신기업 450개 육성, 글로벌 인재 2천 명 양성, 글로벌 진출 기업 400개, 일자리 1천50개 창출 등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국내 1호 스타트업파크로, 국비 120억 원을 포함해 241억 원의 예산이 사용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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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1호’ 인천 스타트업파크 본격 가동…77개 기업 입주
    • 입력 2020-12-15 11:00:38
    • 수정2020-12-15 11:01:47
    사회
국내 첫 개방형 혁신 창업 거점인 인천 스타트업파크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달 초 스타트업파크 기업 입주가 시작됐으며, 내년 1월까지 77개 기업이 입주를 마칠 예정이라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내 스타트업파크에 입주하는 기업은 주로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바이오 융합 기술을 다루는 스타트업으로, 민간 주도 육성 기업 37개 사와 공공 주도 육성 기업 40개 사로 구성됐습니다.

민간 주도 육성 프로그램 운영은 신한금융지주 컨소시엄이 담당해 매년 30억 원의 운영 예산과 500억 원의 펀드를 지원하고, 공공 주도 육성은 인천테크노파크가 맡고 있습니다.

인천경제청은 입주 기업 외에도 스타트업 제품·서비스 실증, 공유경제 수요 기반 실증 등 200여 기업을 대상으로도 지속적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인천경제청은 각종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기반 혁신기업 450개 육성, 글로벌 인재 2천 명 양성, 글로벌 진출 기업 400개, 일자리 1천50개 창출 등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국내 1호 스타트업파크로, 국비 120억 원을 포함해 241억 원의 예산이 사용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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