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모레까지 한파…호남 서해안, 내일까지 최고 10cm 눈

입력 2020.12.15 (12:20) 수정 2020.12.1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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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모레까지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호남 서해안엔 내일까지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11.1도까지 내려가며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오후에도 서울 영하 4도에 머무는 등 어제만큼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서울 영하 11도 모레 영하 10도 등 모레 아침까지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찬공기가 따뜻한 해상을 지나면서 빗살무늬의 눈구름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울릉도엔 대설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30센티미터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앞으로 울릉도와 독도, 제주 산지엔 최고 30, 호남 서해안엔 5에서 10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더 내리겠고 충청과 호남 내륙에도 1에서 3센티미터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차고 건조한 공기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건조 경보가 서울을 비롯한 내륙지역에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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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모레까지 한파…호남 서해안, 내일까지 최고 10cm 눈
    • 입력 2020-12-15 12:20:38
    • 수정2020-12-15 12:26:14
    뉴스 12
[앵커]

모레까지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호남 서해안엔 내일까지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11.1도까지 내려가며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오후에도 서울 영하 4도에 머무는 등 어제만큼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서울 영하 11도 모레 영하 10도 등 모레 아침까지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찬공기가 따뜻한 해상을 지나면서 빗살무늬의 눈구름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울릉도엔 대설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30센티미터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앞으로 울릉도와 독도, 제주 산지엔 최고 30, 호남 서해안엔 5에서 10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더 내리겠고 충청과 호남 내륙에도 1에서 3센티미터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차고 건조한 공기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건조 경보가 서울을 비롯한 내륙지역에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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