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경북 구미·충남 천안 농장 3곳 모두 고병원성 AI 확진

입력 2020.12.15 (19:46) 수정 2020.12.1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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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접수됐던 전북 임실의 육용종계 농장과 경북 구미의 육계농장, 충남 천안 체험농장의 관상용 거위가 모두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15일) 해당 농장 3곳의 닭과 거위 시료를 정밀 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의 닭과 거위, 오리 등에 대해 예방적 처분을 하고 소독 등 긴급 방역 조치를 했습니다.

해당 농장의 반경 3km 안에 있는 농장의 닭과 오리 등에 대해서도 예방적 처분을 하고, 반경 10km 안의 가금 농장에 대해선 정밀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농장·시설·차량에 대한 이동을 제한하고, 해당 농장 내 종사자와 가축의 이동도 제한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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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15 19:46:02
    • 수정2020-12-15 19:47:14
    경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접수됐던 전북 임실의 육용종계 농장과 경북 구미의 육계농장, 충남 천안 체험농장의 관상용 거위가 모두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15일) 해당 농장 3곳의 닭과 거위 시료를 정밀 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의 닭과 거위, 오리 등에 대해 예방적 처분을 하고 소독 등 긴급 방역 조치를 했습니다.

해당 농장의 반경 3km 안에 있는 농장의 닭과 오리 등에 대해서도 예방적 처분을 하고, 반경 10km 안의 가금 농장에 대해선 정밀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농장·시설·차량에 대한 이동을 제한하고, 해당 농장 내 종사자와 가축의 이동도 제한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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