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단양군, 별다른 동화마을 관광·주거 복합단지 조성 외

입력 2020.12.16 (19:30) 수정 2020.12.1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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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서 충주국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줍니다.

경남 남해 독일마을과 경기도 가평 쁘티프랑스는 이색적인 외국 배경을 주제로 조성한 관광지 중 모범 사례로 꼽히는데요.

단양군이 이들 지역처럼 세계 동화를 주제로 한 ‘별다른 동화마을’을 조성합니다.

단양군은 단성면 일원 6만 4천여 ㎡에 사업비 57억 원을 들여 내년 12월까지 뒤죽박죽 정원과 숲속 요정 마을, 도깨비 놀이언덕 등이 갖춰진 관광·주거 복합단지를 건립합니다.

동화마을 내 주거 시설에는 지역 주민이나 전입 귀농·귀촌인들이 상시 거주할 100평형 16호 등 22개의 주택이 신축될 예정입니다.

단양군은 별다른 동화마을 조성지에 만천하 스카이워크와 월악산국립공원 등 관광자원이 많아 이 일대가 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앵커]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 자원으로, 단양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합니다.

다음은 음성군 소식이군요.

[답변]

네. 음성군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음성·맹동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음성·맹동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맹동면 쌍정리 맹동산업단지 내 9천여 ㎡ 터에 15층 이하 아파트 3개 동에 300세대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9일에 공공주택건설계획이 승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음성군은 지원금액 12억 원 등 총사업비 427억 원을 투입해 2022년 말까지 조성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음성군은 특히 이번 공공주택 공급으로 중소기업 노동자의 기숙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음성군의 인구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앵커]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주거 안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다음은 충주 소식이네요.

[답변]

네. 충주시가 내년 3월 중순까지 한파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충주시는 한파 특보가 발효되면,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함께 합동 전담팀을 꾸리고, 취약 계층 보호 대책과 농·축산물 피해 예방 그리고 상하수도 피해 지원 등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마을회관, 경로당 등 468곳을 한파 쉼터로 지정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입니다.

[앵커]

요즘, 추위가 매서워서 한랭 질환이나 각종 한파 피해가 우려되는데….

한파 종합 대책, 각각의 분야에서 실효성 있게 운영되길 바랍니다.

마지막은 제천시 소식이네요.

[답변]

네. 요즘 자영업자에게 수수료 혜택을 주고 소비자에겐 지역 화폐를 통한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공공배달앱이 인기가 높은데요.

제천시가 공공배달앱인 디지털 유통 플랫폼의 명칭을 22일까지 공모합니다.

제천시는 외식업중앙회 제천시지부와 함께 내년 3월 10일 출시를 목표로 플랫폼을 구축 중인데요.

공모 참가는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응모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제천시는 최우수상 등 당선작 3편을 선정해 최대 5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최승원/영상편집: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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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충주] 단양군, 별다른 동화마을 관광·주거 복합단지 조성 외
    • 입력 2020-12-16 19:30:45
    • 수정2020-12-16 19:39:42
    뉴스7(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서 충주국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줍니다.

경남 남해 독일마을과 경기도 가평 쁘티프랑스는 이색적인 외국 배경을 주제로 조성한 관광지 중 모범 사례로 꼽히는데요.

단양군이 이들 지역처럼 세계 동화를 주제로 한 ‘별다른 동화마을’을 조성합니다.

단양군은 단성면 일원 6만 4천여 ㎡에 사업비 57억 원을 들여 내년 12월까지 뒤죽박죽 정원과 숲속 요정 마을, 도깨비 놀이언덕 등이 갖춰진 관광·주거 복합단지를 건립합니다.

동화마을 내 주거 시설에는 지역 주민이나 전입 귀농·귀촌인들이 상시 거주할 100평형 16호 등 22개의 주택이 신축될 예정입니다.

단양군은 별다른 동화마을 조성지에 만천하 스카이워크와 월악산국립공원 등 관광자원이 많아 이 일대가 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앵커]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 자원으로, 단양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합니다.

다음은 음성군 소식이군요.

[답변]

네. 음성군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음성·맹동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음성·맹동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맹동면 쌍정리 맹동산업단지 내 9천여 ㎡ 터에 15층 이하 아파트 3개 동에 300세대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9일에 공공주택건설계획이 승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음성군은 지원금액 12억 원 등 총사업비 427억 원을 투입해 2022년 말까지 조성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음성군은 특히 이번 공공주택 공급으로 중소기업 노동자의 기숙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음성군의 인구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앵커]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주거 안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다음은 충주 소식이네요.

[답변]

네. 충주시가 내년 3월 중순까지 한파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충주시는 한파 특보가 발효되면,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함께 합동 전담팀을 꾸리고, 취약 계층 보호 대책과 농·축산물 피해 예방 그리고 상하수도 피해 지원 등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마을회관, 경로당 등 468곳을 한파 쉼터로 지정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입니다.

[앵커]

요즘, 추위가 매서워서 한랭 질환이나 각종 한파 피해가 우려되는데….

한파 종합 대책, 각각의 분야에서 실효성 있게 운영되길 바랍니다.

마지막은 제천시 소식이네요.

[답변]

네. 요즘 자영업자에게 수수료 혜택을 주고 소비자에겐 지역 화폐를 통한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공공배달앱이 인기가 높은데요.

제천시가 공공배달앱인 디지털 유통 플랫폼의 명칭을 22일까지 공모합니다.

제천시는 외식업중앙회 제천시지부와 함께 내년 3월 10일 출시를 목표로 플랫폼을 구축 중인데요.

공모 참가는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응모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제천시는 최우수상 등 당선작 3편을 선정해 최대 5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최승원/영상편집: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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