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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尹 정직’ 징계안 재가…秋, 사의표명
입력 2020.12.16 (19:31) 수정 2020.12.16 (20:28)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6일) 오후 6시 반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2개월 정직' 징계안을 재가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의 재가로 윤 총장은 2개월 간 직무가 정지됩니다.

이번 조치는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오늘 새벽 윤 총장에 대한 징계안을 의결하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오후 청와대를 방문해 문 대통령에게 징계안을 제청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한편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윤 총장에 대한 징계안을 재청하면서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밝혔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추 장관의 추진력과 결단이 아니었다면 공수처와 수사권 개혁을 비롯한 권력기관 개혁은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거취 결단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 숙고해 수용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검찰총장 징계라는 초유의 사태에 이르게 된 데 대해 임명권자로서 무겁게 받아들인다. 국민께 매우 송구하다"며 "검찰이 바로 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혼란을 일단락 짓고 법무부와 검찰의 새 출발을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文 대통령, ‘尹 정직’ 징계안 재가…秋, 사의표명
    • 입력 2020-12-16 19:31:25
    • 수정2020-12-16 20:28:57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6일) 오후 6시 반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2개월 정직' 징계안을 재가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의 재가로 윤 총장은 2개월 간 직무가 정지됩니다.

이번 조치는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오늘 새벽 윤 총장에 대한 징계안을 의결하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오후 청와대를 방문해 문 대통령에게 징계안을 제청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한편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윤 총장에 대한 징계안을 재청하면서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밝혔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추 장관의 추진력과 결단이 아니었다면 공수처와 수사권 개혁을 비롯한 권력기관 개혁은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거취 결단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 숙고해 수용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검찰총장 징계라는 초유의 사태에 이르게 된 데 대해 임명권자로서 무겁게 받아들인다. 국민께 매우 송구하다"며 "검찰이 바로 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혼란을 일단락 짓고 법무부와 검찰의 새 출발을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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