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코로나19 백신 공동개발 했지만…정작 독일 접종 늦어진 이유?

입력 2020.12.18 (15:59) 수정 2021.01.0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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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영국, 미국, 캐나다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도 올해 안에 접종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베를린시 정부는 독일 주들이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을 오는 27일(현지시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방침은 옌스 슈판 독일 연방정부 보건부 장관과 16개 주 정부의 보건 관리들의 코로나19 대책회의가 열린 뒤 발표됐습니다.

슈판 장관은 독일 기업 바이오엔테크가 미국 기업 화이자와 공동으로 백신을 개발했음에도 EU의 승인이 없어 미국이나 영국보다 접종이 늦어지는 상황에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독일은 EU 법규를 준수해야하는 회원국으로서 유럽의약품청(EMA)의 승인이 없으면 새 백신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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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18 15:59:04
    • 수정2021-01-04 16: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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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영국, 미국, 캐나다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도 올해 안에 접종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베를린시 정부는 독일 주들이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을 오는 27일(현지시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방침은 옌스 슈판 독일 연방정부 보건부 장관과 16개 주 정부의 보건 관리들의 코로나19 대책회의가 열린 뒤 발표됐습니다.

슈판 장관은 독일 기업 바이오엔테크가 미국 기업 화이자와 공동으로 백신을 개발했음에도 EU의 승인이 없어 미국이나 영국보다 접종이 늦어지는 상황에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독일은 EU 법규를 준수해야하는 회원국으로서 유럽의약품청(EMA)의 승인이 없으면 새 백신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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