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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등방천 2024년까지 생태하천으로 복원

입력 2020.12.29 (07:38) 수정 2020.12.2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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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국립공원의 젖줄인 무주군 설천면 등방천이 자연 친화적 하천으로 복원됩니다.

무주군은 환경부로부터 등방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최종 승인받음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024년까지 50억 원을 들여 수질 정화와 자연형 여울, 비점오염 저감시설 등을 갖출 계획입니다.

등방천은 주변 개발로 생물서식 환경이 훼손·교란되고 수질오염 우려가 커, 생태성 회복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한 복원사업이 추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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