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경남 대입정보센터, 정시 지원자 상담 외
입력 2020.12.29 (19:30)
수정 2020.12.29 (19: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남 대입정보센터가 오늘(29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정시 지원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합니다.
상담은 사전 신청한 수험생 200명을 대상으로 평일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하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 상담프로그램과 지난해 입시 결과 환산점 등을 토대로 지원 대학과 학과별 합격 여부를 조언합니다.
정시 원서 접수는 일반 대학 기준으로 내년 1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됩니다.
“창원 봉림소류지, 준설토 섞인 폐수 유입”
창원 봉림소류지에 준설토가 섞인 폐수가 유입됐다는 민원이 접수돼 창원시 의창구청이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의창구청은 10여 일 전부터 봉림소류지 상부 골프장에서 저류조 준설 작업을 진행한 것을 확인한 뒤, 골프장 관계자를 상대로 현장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마창진환경운동연합은 창원시가 2주 전부터 민원을 접수하고도 수질오염조사 조차 하지 않았다며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규제 직전’ 경남 주택 매매 7년 만에 최다
부동산 규제지역으로 지정되기 전인 지난달 경남의 주택 매매가 7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국토교통부의 ‘11월 주택 매매 거래량’을 보면 경남은 9천 7백여 가구로, 한 달 전보다 86% 늘었고 2013년 6월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창원시의 경우 3천8백여 가구가 거래돼 경남 전체 거래량의 39%를 차지했습니다.
경남경찰, 부동산 교란 22건 적발…10명 송치
경남지방경찰청이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 특별 단속을 벌여 22건, 35명을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10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단속 대상은 온라인으로 아파트 가격을 담합하는 등 거래질서 교란 행위가 10건, 무등록 중개 6건, 공인중개사의 시세 조장 2건 등입니다.
창원 제조업 경기전망지수, 4년 만에 ‘최고치’
창원지역 제조업의 새해 경기전망지수가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창원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내년 1분기 경기전망지수는 87.5를 기록해 지난 2017년 2분기 이후 15분기 만에 가장 높습니다.
새해 경기전망지수가 크게 오른 것은 백신 개발 등으로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진해 앞바다서 낚싯배 불…탑승객 11명 대피
오늘(29) 새벽 3시쯤 창원시 진해구 탄약 부두 앞 해상에서 부두로 돌아오던 6.58톤급 낚싯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탑승객 11명이 다른 어선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나지 않았습니다.
창원 해경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상담은 사전 신청한 수험생 200명을 대상으로 평일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하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 상담프로그램과 지난해 입시 결과 환산점 등을 토대로 지원 대학과 학과별 합격 여부를 조언합니다.
정시 원서 접수는 일반 대학 기준으로 내년 1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됩니다.
“창원 봉림소류지, 준설토 섞인 폐수 유입”
창원 봉림소류지에 준설토가 섞인 폐수가 유입됐다는 민원이 접수돼 창원시 의창구청이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의창구청은 10여 일 전부터 봉림소류지 상부 골프장에서 저류조 준설 작업을 진행한 것을 확인한 뒤, 골프장 관계자를 상대로 현장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마창진환경운동연합은 창원시가 2주 전부터 민원을 접수하고도 수질오염조사 조차 하지 않았다며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규제 직전’ 경남 주택 매매 7년 만에 최다
부동산 규제지역으로 지정되기 전인 지난달 경남의 주택 매매가 7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국토교통부의 ‘11월 주택 매매 거래량’을 보면 경남은 9천 7백여 가구로, 한 달 전보다 86% 늘었고 2013년 6월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창원시의 경우 3천8백여 가구가 거래돼 경남 전체 거래량의 39%를 차지했습니다.
경남경찰, 부동산 교란 22건 적발…10명 송치
경남지방경찰청이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 특별 단속을 벌여 22건, 35명을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10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단속 대상은 온라인으로 아파트 가격을 담합하는 등 거래질서 교란 행위가 10건, 무등록 중개 6건, 공인중개사의 시세 조장 2건 등입니다.
창원 제조업 경기전망지수, 4년 만에 ‘최고치’
창원지역 제조업의 새해 경기전망지수가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창원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내년 1분기 경기전망지수는 87.5를 기록해 지난 2017년 2분기 이후 15분기 만에 가장 높습니다.
새해 경기전망지수가 크게 오른 것은 백신 개발 등으로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진해 앞바다서 낚싯배 불…탑승객 11명 대피
오늘(29) 새벽 3시쯤 창원시 진해구 탄약 부두 앞 해상에서 부두로 돌아오던 6.58톤급 낚싯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탑승객 11명이 다른 어선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나지 않았습니다.
창원 해경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경남] 경남 대입정보센터, 정시 지원자 상담 외
-
- 입력 2020-12-29 19:30:52
- 수정2020-12-29 19:35:17
경남 대입정보센터가 오늘(29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정시 지원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합니다.
상담은 사전 신청한 수험생 200명을 대상으로 평일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하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 상담프로그램과 지난해 입시 결과 환산점 등을 토대로 지원 대학과 학과별 합격 여부를 조언합니다.
정시 원서 접수는 일반 대학 기준으로 내년 1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됩니다.
“창원 봉림소류지, 준설토 섞인 폐수 유입”
창원 봉림소류지에 준설토가 섞인 폐수가 유입됐다는 민원이 접수돼 창원시 의창구청이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의창구청은 10여 일 전부터 봉림소류지 상부 골프장에서 저류조 준설 작업을 진행한 것을 확인한 뒤, 골프장 관계자를 상대로 현장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마창진환경운동연합은 창원시가 2주 전부터 민원을 접수하고도 수질오염조사 조차 하지 않았다며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규제 직전’ 경남 주택 매매 7년 만에 최다
부동산 규제지역으로 지정되기 전인 지난달 경남의 주택 매매가 7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국토교통부의 ‘11월 주택 매매 거래량’을 보면 경남은 9천 7백여 가구로, 한 달 전보다 86% 늘었고 2013년 6월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창원시의 경우 3천8백여 가구가 거래돼 경남 전체 거래량의 39%를 차지했습니다.
경남경찰, 부동산 교란 22건 적발…10명 송치
경남지방경찰청이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 특별 단속을 벌여 22건, 35명을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10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단속 대상은 온라인으로 아파트 가격을 담합하는 등 거래질서 교란 행위가 10건, 무등록 중개 6건, 공인중개사의 시세 조장 2건 등입니다.
창원 제조업 경기전망지수, 4년 만에 ‘최고치’
창원지역 제조업의 새해 경기전망지수가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창원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내년 1분기 경기전망지수는 87.5를 기록해 지난 2017년 2분기 이후 15분기 만에 가장 높습니다.
새해 경기전망지수가 크게 오른 것은 백신 개발 등으로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진해 앞바다서 낚싯배 불…탑승객 11명 대피
오늘(29) 새벽 3시쯤 창원시 진해구 탄약 부두 앞 해상에서 부두로 돌아오던 6.58톤급 낚싯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탑승객 11명이 다른 어선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나지 않았습니다.
창원 해경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상담은 사전 신청한 수험생 200명을 대상으로 평일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하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 상담프로그램과 지난해 입시 결과 환산점 등을 토대로 지원 대학과 학과별 합격 여부를 조언합니다.
정시 원서 접수는 일반 대학 기준으로 내년 1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됩니다.
“창원 봉림소류지, 준설토 섞인 폐수 유입”
창원 봉림소류지에 준설토가 섞인 폐수가 유입됐다는 민원이 접수돼 창원시 의창구청이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의창구청은 10여 일 전부터 봉림소류지 상부 골프장에서 저류조 준설 작업을 진행한 것을 확인한 뒤, 골프장 관계자를 상대로 현장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마창진환경운동연합은 창원시가 2주 전부터 민원을 접수하고도 수질오염조사 조차 하지 않았다며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규제 직전’ 경남 주택 매매 7년 만에 최다
부동산 규제지역으로 지정되기 전인 지난달 경남의 주택 매매가 7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국토교통부의 ‘11월 주택 매매 거래량’을 보면 경남은 9천 7백여 가구로, 한 달 전보다 86% 늘었고 2013년 6월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창원시의 경우 3천8백여 가구가 거래돼 경남 전체 거래량의 39%를 차지했습니다.
경남경찰, 부동산 교란 22건 적발…10명 송치
경남지방경찰청이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 특별 단속을 벌여 22건, 35명을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10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단속 대상은 온라인으로 아파트 가격을 담합하는 등 거래질서 교란 행위가 10건, 무등록 중개 6건, 공인중개사의 시세 조장 2건 등입니다.
창원 제조업 경기전망지수, 4년 만에 ‘최고치’
창원지역 제조업의 새해 경기전망지수가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창원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내년 1분기 경기전망지수는 87.5를 기록해 지난 2017년 2분기 이후 15분기 만에 가장 높습니다.
새해 경기전망지수가 크게 오른 것은 백신 개발 등으로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진해 앞바다서 낚싯배 불…탑승객 11명 대피
오늘(29) 새벽 3시쯤 창원시 진해구 탄약 부두 앞 해상에서 부두로 돌아오던 6.58톤급 낚싯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탑승객 11명이 다른 어선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나지 않았습니다.
창원 해경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
배수영 기자 sooyoung@kbs.co.kr
배수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