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민 “출산 장려 정책 보육료가 가장 중요”

충북도민들은 가장 필요한 출산 장려 정책으로 보육료 지원을 꼽았습니다.

충청북도가 지난해 8월부터 1년간 12개 분야 53항목에 대해 11개 시·군 만 천 6백 4가구를 대상으로 한 2020 충청북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45.6%가 보육료 지원이 가장 필요한 출산장려 정책이라고 답했습니다.

미취학 자녀의 보육방법은 보육시설 중 어린이집에 보내는 비율이 44.7%로 2018년 대비 8.5%P 감소했고 자녀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고등학생이 48만 2천 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부모 생활비 주 제공자는 '부모님 스스로 해결'이 64.1%로 매년 상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