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029명…국내 발생 1,004명·해외 유입 25명

입력 2021.01.01 (09:47) 수정 2021.01.01 (12: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국내 코로나 19 소식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오늘 0시를 기준으로 1029명입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확진자 공식 통계부터 정리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 0시 기준 확진자는 1029명입니다.

다시 천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1029명 중 국내 발생 1004명이고 해외 유입은 25명입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358명, 경기도 271명, 인천 63명이었고, 수도권 외 지역에선 부산 55명, 대구 43명, 울산 43명, 강원 29명 순으로 많았습니다.

사망자는 17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917명이 됐습니다.

서울 동대문구 노인복지시설과 관련해 31명이 추가 확진됐고 부산 북구 주간복지센터와 관련해 8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복지 시설 감염이 많습니다.

또, 경기 군포시 공장에서 28명이 확진됐고 울산 중구 선교단체 확진자는 총 49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연휴 기간이지만 내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할지, 유지할지 등에 논의한 뒤 발표할 예정입니다.

거리두기 강화로 급증세는 잡았지만, 3차 유행이 정점을 찍었는지 아직 확신할 수 없다는 게 방역 당국의 설명입니다.

정부는 각 부처와 지자체, 생활방역위원회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뒤 단계 조정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코로나19 3차 대유행 특집' 바로가기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신규 확진 1,029명…국내 발생 1,004명·해외 유입 25명
    • 입력 2021-01-01 09:47:09
    • 수정2021-01-01 12:19:02
    930뉴스
[앵커]

국내 코로나 19 소식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오늘 0시를 기준으로 1029명입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확진자 공식 통계부터 정리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 0시 기준 확진자는 1029명입니다.

다시 천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1029명 중 국내 발생 1004명이고 해외 유입은 25명입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358명, 경기도 271명, 인천 63명이었고, 수도권 외 지역에선 부산 55명, 대구 43명, 울산 43명, 강원 29명 순으로 많았습니다.

사망자는 17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917명이 됐습니다.

서울 동대문구 노인복지시설과 관련해 31명이 추가 확진됐고 부산 북구 주간복지센터와 관련해 8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복지 시설 감염이 많습니다.

또, 경기 군포시 공장에서 28명이 확진됐고 울산 중구 선교단체 확진자는 총 49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연휴 기간이지만 내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할지, 유지할지 등에 논의한 뒤 발표할 예정입니다.

거리두기 강화로 급증세는 잡았지만, 3차 유행이 정점을 찍었는지 아직 확신할 수 없다는 게 방역 당국의 설명입니다.

정부는 각 부처와 지자체, 생활방역위원회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뒤 단계 조정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코로나19 3차 대유행 특집' 바로가기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