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영국 변이 4명 추가…남아공 변이 첫 확인” - 1월 2일 브리핑

입력 2021.01.02 (14:46) 수정 2021.01.0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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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가 4명 더 나오고, 영국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하다고 알려진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도 처음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임숙영 상황총괄단장은 오늘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확진자의 가족 3명과 지난달 18일 영국에서 입국한 1명 등 모두 4명에게서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임 단장은 또 지난달 26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입국한 1명의 검체에서는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로써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영국 변이 9명, 남아공 변이 1명 등 총 10명으로 늘었습니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는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맞춰 오는 17일까지 운영이 연장됩니다. 현재 서울, 경기, 인천 등에서 153개 검사소가 운영 중이며, 지자체별로 임시 검사소 수는 일부 조정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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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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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02 14:46:49
    • 수정2021-01-02 14: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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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가 4명 더 나오고, 영국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하다고 알려진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도 처음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임숙영 상황총괄단장은 오늘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확진자의 가족 3명과 지난달 18일 영국에서 입국한 1명 등 모두 4명에게서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임 단장은 또 지난달 26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입국한 1명의 검체에서는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로써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영국 변이 9명, 남아공 변이 1명 등 총 10명으로 늘었습니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는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맞춰 오는 17일까지 운영이 연장됩니다. 현재 서울, 경기, 인천 등에서 153개 검사소가 운영 중이며, 지자체별로 임시 검사소 수는 일부 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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