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운전으로 뺑소니에 사망 사고까지…20대 체포

입력 2021.01.02 (16:25) 수정 2021.01.0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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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상태에서 차를 몰다가 뺑소니 사고에 이어 사망사고까지 낸 2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뺑소니 사고와 사망 사고를 낸 혐의로 28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젯밤(1일) 10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의 한 네거리에서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다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를 뒤에 들이받은 뒤 달아났고, 또 다른 네거리에서 맞은편 차로의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정면으로 충돌해 운전자 26살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것을 확인하고 치료가 끝나는 대로 추가 조사를 거쳐 구속 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송영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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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취 운전으로 뺑소니에 사망 사고까지…20대 체포
    • 입력 2021-01-02 16:25:46
    • 수정2021-01-02 16:35:49
    사회
만취상태에서 차를 몰다가 뺑소니 사고에 이어 사망사고까지 낸 2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뺑소니 사고와 사망 사고를 낸 혐의로 28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젯밤(1일) 10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의 한 네거리에서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다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를 뒤에 들이받은 뒤 달아났고, 또 다른 네거리에서 맞은편 차로의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정면으로 충돌해 운전자 26살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것을 확인하고 치료가 끝나는 대로 추가 조사를 거쳐 구속 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송영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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