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노동자 225명 정규직 전환…박병석 “오늘로 모두 전환”
입력 2021.01.04 (16:27)
수정 2021.01.0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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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용역 계약을 맺고 일하던 노동자 225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오늘(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민간근로자 정규직 전환 기념행사에서 “용역계약 하는 동안 근무 조건과 처우 문제 등 부족하고 불편한 점이 많았을 것”이라며, “편치 않은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 늦어서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가 지난 5년 전부터 정규직 전환을 추진했는데 오늘로써 국회에 근무하는 우리 식구 모두가 전환됐다는 것을 의장으로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국회는 지난 1일, 용역 업체와 계약 기간이 끝난 시설 관리 업무 187명, 고성 연수원 시설 관리 업무 19명, 정보기기 유지 보수 업무 19명 등 노동자 22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는 지난 2017년부터 이번까지 모두 노동자 541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면서, 국회 민간 근로자 정규직이 모두 마무리됐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병석 국회의장은 오늘(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민간근로자 정규직 전환 기념행사에서 “용역계약 하는 동안 근무 조건과 처우 문제 등 부족하고 불편한 점이 많았을 것”이라며, “편치 않은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 늦어서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가 지난 5년 전부터 정규직 전환을 추진했는데 오늘로써 국회에 근무하는 우리 식구 모두가 전환됐다는 것을 의장으로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국회는 지난 1일, 용역 업체와 계약 기간이 끝난 시설 관리 업무 187명, 고성 연수원 시설 관리 업무 19명, 정보기기 유지 보수 업무 19명 등 노동자 22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는 지난 2017년부터 이번까지 모두 노동자 541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면서, 국회 민간 근로자 정규직이 모두 마무리됐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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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노동자 225명 정규직 전환…박병석 “오늘로 모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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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04 16:27:32
- 수정2021-01-04 16:36:54
국회에서 용역 계약을 맺고 일하던 노동자 225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오늘(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민간근로자 정규직 전환 기념행사에서 “용역계약 하는 동안 근무 조건과 처우 문제 등 부족하고 불편한 점이 많았을 것”이라며, “편치 않은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 늦어서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가 지난 5년 전부터 정규직 전환을 추진했는데 오늘로써 국회에 근무하는 우리 식구 모두가 전환됐다는 것을 의장으로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국회는 지난 1일, 용역 업체와 계약 기간이 끝난 시설 관리 업무 187명, 고성 연수원 시설 관리 업무 19명, 정보기기 유지 보수 업무 19명 등 노동자 22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는 지난 2017년부터 이번까지 모두 노동자 541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면서, 국회 민간 근로자 정규직이 모두 마무리됐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병석 국회의장은 오늘(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민간근로자 정규직 전환 기념행사에서 “용역계약 하는 동안 근무 조건과 처우 문제 등 부족하고 불편한 점이 많았을 것”이라며, “편치 않은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 늦어서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가 지난 5년 전부터 정규직 전환을 추진했는데 오늘로써 국회에 근무하는 우리 식구 모두가 전환됐다는 것을 의장으로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국회는 지난 1일, 용역 업체와 계약 기간이 끝난 시설 관리 업무 187명, 고성 연수원 시설 관리 업무 19명, 정보기기 유지 보수 업무 19명 등 노동자 22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는 지난 2017년부터 이번까지 모두 노동자 541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면서, 국회 민간 근로자 정규직이 모두 마무리됐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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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vox@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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