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삭기로 노부부 구조 소방관, 상금 전액 기부
입력 2021.01.06 (23:58)
수정 2021.01.0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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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본부는 오늘(6일) 집중호우로 밭에서 고립된 노부부를 구조했던 양구소방서 소속 김종화 소방장이 생병보험 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한 '제4회 생명존중 대상'에서 받은 상금 1,000만 원을 모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소방장은 지난해 8월 양구군 남면 청리의 한 밭에서 일을 하던 노부부가 집중호우로 고립되자, 주변에 있던 굴삭기로 이들을 구조해 이 상을 받았습니다.
김 소방장은 지난해 8월 양구군 남면 청리의 한 밭에서 일을 하던 노부부가 집중호우로 고립되자, 주변에 있던 굴삭기로 이들을 구조해 이 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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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삭기로 노부부 구조 소방관, 상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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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06 23:58:20
- 수정2021-01-07 00:23:38
강원소방본부는 오늘(6일) 집중호우로 밭에서 고립된 노부부를 구조했던 양구소방서 소속 김종화 소방장이 생병보험 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한 '제4회 생명존중 대상'에서 받은 상금 1,000만 원을 모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소방장은 지난해 8월 양구군 남면 청리의 한 밭에서 일을 하던 노부부가 집중호우로 고립되자, 주변에 있던 굴삭기로 이들을 구조해 이 상을 받았습니다.
김 소방장은 지난해 8월 양구군 남면 청리의 한 밭에서 일을 하던 노부부가 집중호우로 고립되자, 주변에 있던 굴삭기로 이들을 구조해 이 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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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휴연 기자 dakgalb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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