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한국석유공사 부적정 회계 처리 적발
입력 2021.01.07 (08:32)
수정 2021.01.0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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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가 법인세 회계 처리 규정을 위배했다가 감사원에 적발됐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2019회계연도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하면서 자회사의 2029년까지 배당금 수령 전망액을 과도하게 추정해 배당수익금에 부과되는 법인세를 절감하려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은 재무 상태와 손익이 왜곡되지 않도록 법인세 회계처리 등 결산 업무를 철저히 하고, 관련자에게는 주의를 촉구하라고 석유공사에 통보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2019회계연도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하면서 자회사의 2029년까지 배당금 수령 전망액을 과도하게 추정해 배당수익금에 부과되는 법인세를 절감하려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은 재무 상태와 손익이 왜곡되지 않도록 법인세 회계처리 등 결산 업무를 철저히 하고, 관련자에게는 주의를 촉구하라고 석유공사에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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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원, 한국석유공사 부적정 회계 처리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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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07 08:32:09
- 수정2021-01-07 08:37:04
한국석유공사가 법인세 회계 처리 규정을 위배했다가 감사원에 적발됐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2019회계연도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하면서 자회사의 2029년까지 배당금 수령 전망액을 과도하게 추정해 배당수익금에 부과되는 법인세를 절감하려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은 재무 상태와 손익이 왜곡되지 않도록 법인세 회계처리 등 결산 업무를 철저히 하고, 관련자에게는 주의를 촉구하라고 석유공사에 통보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2019회계연도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하면서 자회사의 2029년까지 배당금 수령 전망액을 과도하게 추정해 배당수익금에 부과되는 법인세를 절감하려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은 재무 상태와 손익이 왜곡되지 않도록 법인세 회계처리 등 결산 업무를 철저히 하고, 관련자에게는 주의를 촉구하라고 석유공사에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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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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