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산성교회 관련 13명 추가 확진…누적 160명

입력 2021.01.07 (15:53) 수정 2021.06.0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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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코로나 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수지산성교회와 관련해 1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오늘 오후 3시 현재 160명(용인 외 30명 포함)으로 늘었습니다.

추가 확진된 13명 가운데 6명은 시 방역당국의 기존확진자 심층 역학조사 과정에서 수지산성교회 관련 확진자로 재분류됐습니다.

신도 수가 1천 명이 넘는 수지산성교회에서는 지난달 29일 신도 1명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목사·부목사, 교인, 교회 부설 유셉TCS국제학교 학생·교사 등의 확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 방역당국은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일까지 교회를 방문한 신도와 가족 등 784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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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수지산성교회 관련 13명 추가 확진…누적 160명
    • 입력 2021-01-07 15:53:37
    • 수정2021-06-07 16:50:31
    사회
경기 용인시는 코로나 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수지산성교회와 관련해 1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오늘 오후 3시 현재 160명(용인 외 30명 포함)으로 늘었습니다.

추가 확진된 13명 가운데 6명은 시 방역당국의 기존확진자 심층 역학조사 과정에서 수지산성교회 관련 확진자로 재분류됐습니다.

신도 수가 1천 명이 넘는 수지산성교회에서는 지난달 29일 신도 1명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목사·부목사, 교인, 교회 부설 유셉TCS국제학교 학생·교사 등의 확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 방역당국은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일까지 교회를 방문한 신도와 가족 등 784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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