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에 오는 3월부터 드론 투입해 미세먼지 점검

입력 2021.01.12 (14:30) 수정 2021.01.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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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업단지인 인천 남동공단의 미세먼지 배출을 분석하고 관리하기 위해 드론이 투입됩니다.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3월부터 남동공단에 대기오염 측정 센서와 포집 기능을 갖춘 드론을 투입해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남동공단 안에서 정확한 대기 오염원을 식별하고 주요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의 불법 행위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지난해 남동공단 7천여 개 업체 가운데 불과 261곳의 대기오염 배출 실태를 점검해 49개 업체를 적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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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남동공단에 오는 3월부터 드론 투입해 미세먼지 점검
    • 입력 2021-01-12 14:30:09
    • 수정2021-01-12 14:36:11
    재난
국가산업단지인 인천 남동공단의 미세먼지 배출을 분석하고 관리하기 위해 드론이 투입됩니다.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3월부터 남동공단에 대기오염 측정 센서와 포집 기능을 갖춘 드론을 투입해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남동공단 안에서 정확한 대기 오염원을 식별하고 주요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의 불법 행위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지난해 남동공단 7천여 개 업체 가운데 불과 261곳의 대기오염 배출 실태를 점검해 49개 업체를 적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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