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돌려막는 프로농구 올스타전? 재미는 진화했다

입력 2021.01.1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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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코로나 여파로 취소됐죠. 프로농구 출범 이후 올스타전이 열리지 못한 건 이번 시즌이 처음입니다.

대한농구협회 확인 결과 1986~1987시즌 농구대잔치 시절 처음 올스타전이 열린 이후 농구의 축제처럼 치러져 왔던 이벤트였기에 아쉬움이 큽니다.

1986~1987시즌엔 장년 팀(이충희, 박수교 등)과 청년 팀(허재, 한기범 등)으로 나눠 대결을 벌였습니다.

당시에도 올스타전 형식을 놓고 고민을 거듭했는지 1989~1990시즌 올스타전에서는 장신 팀과 단신 팀이 이틀 연속 두 경기를 치렀습니다. 장신과 단신의 기준은 키 190cm였습니다.

최근에도 장년과 청년 대신 시니어와 주니어로 이름만 바꿔 올스타전을 치른 적도 많았고, 장신과 단신의 대결도 2017~2018시즌 올스타전에 또 반복됐습니다.

아이디어 돌려막기로 싫증이 날 수도 있었지만, 선수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애드리브로 새로운 이벤트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프로농구 올스타전 취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길 바라며 영상 만나보시죠.
(쿠키 영상 : 1989~1990시즌 올스타전 덩크슛 대회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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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돌려막는 프로농구 올스타전? 재미는 진화했다
    • 입력 2021-01-18 18:08:55
    스포츠K
1월 17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코로나 여파로 취소됐죠. 프로농구 출범 이후 올스타전이 열리지 못한 건 이번 시즌이 처음입니다.

대한농구협회 확인 결과 1986~1987시즌 농구대잔치 시절 처음 올스타전이 열린 이후 농구의 축제처럼 치러져 왔던 이벤트였기에 아쉬움이 큽니다.

1986~1987시즌엔 장년 팀(이충희, 박수교 등)과 청년 팀(허재, 한기범 등)으로 나눠 대결을 벌였습니다.

당시에도 올스타전 형식을 놓고 고민을 거듭했는지 1989~1990시즌 올스타전에서는 장신 팀과 단신 팀이 이틀 연속 두 경기를 치렀습니다. 장신과 단신의 기준은 키 190cm였습니다.

최근에도 장년과 청년 대신 시니어와 주니어로 이름만 바꿔 올스타전을 치른 적도 많았고, 장신과 단신의 대결도 2017~2018시즌 올스타전에 또 반복됐습니다.

아이디어 돌려막기로 싫증이 날 수도 있었지만, 선수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애드리브로 새로운 이벤트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프로농구 올스타전 취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길 바라며 영상 만나보시죠.
(쿠키 영상 : 1989~1990시즌 올스타전 덩크슛 대회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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