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미국서 인기몰이 중인 차량 이동형 ‘쥐라기 공원’

입력 2021.01.20 (06:50) 수정 2021.01.20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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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로 1년째가 된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박물관과 동물원 같은 여가 생활 시설을 제대로 즐길 수 없었던 미국 어린이들 사이에서

차량 이동형 방식으로 운영되는 일명 '쥐라기 공원' 전시회가 인기를 몰고 있습니다.

[리포트]

영화 <쥐라기 공원>처럼 멸종했던 공룡들이 살아 움직이는 이곳!

미국 전역을 돌며 인기몰이 중인 '차량 이동형' 공룡 전시회입니다.

원래는 텍사스에서 실내 행사 형태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대유행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는 야외 행사로 전시 형태를 바꿨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관람객들은 자동차를 타고 고생물학자들의 음성 가이드를 들으며, 정교하게 움직이는 70여 마리의 로봇 공룡 전시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지난해 7월 말부터는 전국 순회 전시회도 시작했는데요.

특히나 미국 전역의 박물관과 동물원 등이 코로나 19로 인해 문을 닫은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모처럼 야외 여가 활동의 기회를 선물할 수 있는 이색 행사로 주목받았고 지금까지 30만 대 이상의 가족 단위 차량이 전시회를 방문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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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국제뉴스] 미국서 인기몰이 중인 차량 이동형 ‘쥐라기 공원’
    • 입력 2021-01-20 06:50:14
    • 수정2021-01-20 06:52:42
    뉴스광장 1부
[앵커]

오늘로 1년째가 된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박물관과 동물원 같은 여가 생활 시설을 제대로 즐길 수 없었던 미국 어린이들 사이에서

차량 이동형 방식으로 운영되는 일명 '쥐라기 공원' 전시회가 인기를 몰고 있습니다.

[리포트]

영화 <쥐라기 공원>처럼 멸종했던 공룡들이 살아 움직이는 이곳!

미국 전역을 돌며 인기몰이 중인 '차량 이동형' 공룡 전시회입니다.

원래는 텍사스에서 실내 행사 형태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대유행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는 야외 행사로 전시 형태를 바꿨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관람객들은 자동차를 타고 고생물학자들의 음성 가이드를 들으며, 정교하게 움직이는 70여 마리의 로봇 공룡 전시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지난해 7월 말부터는 전국 순회 전시회도 시작했는데요.

특히나 미국 전역의 박물관과 동물원 등이 코로나 19로 인해 문을 닫은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모처럼 야외 여가 활동의 기회를 선물할 수 있는 이색 행사로 주목받았고 지금까지 30만 대 이상의 가족 단위 차량이 전시회를 방문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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