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이나타운 등 개항장 일대, ‘스마트 관광지’로 변신

입력 2021.01.22 (10:12) 수정 2021.01.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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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3년 인천항 개항 이후 근대 유적이 많은 인천 차이나타운 등 개항장 일대가 '스마트 관광지'로 탈바꿈합니다.

인천시는 올해부터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개항장 활성화 계획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오늘(1/22) 밝혔습니다.

인천 중구청과 차이나타운 등 개항장 일대에서는 오는 5월부터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쓸 수 있고,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으로 구축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시관과 맛집·카페 등의 관광정보와 스마트 주문·대기·예약·결제 등의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또, 19세기 당시 개항장을 구현한 3D 입체지도와 증강현실(AR) 셀카, 과거 실존 인물이 해당 장소의 스토리를 설명해주는 '고스트 도슨트' 등의 서비스를 통해 관광객이 개항장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 청년 김구 역사 거리 조성과 124년 역사의 답동성당 역사공원 건립, 옛 인천세관 창고 개방 등 관광자원 확충 사업도 추진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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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22 10:12:43
    • 수정2021-01-22 10:14:11
    사회
1883년 인천항 개항 이후 근대 유적이 많은 인천 차이나타운 등 개항장 일대가 '스마트 관광지'로 탈바꿈합니다.

인천시는 올해부터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개항장 활성화 계획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오늘(1/22) 밝혔습니다.

인천 중구청과 차이나타운 등 개항장 일대에서는 오는 5월부터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쓸 수 있고,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으로 구축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시관과 맛집·카페 등의 관광정보와 스마트 주문·대기·예약·결제 등의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또, 19세기 당시 개항장을 구현한 3D 입체지도와 증강현실(AR) 셀카, 과거 실존 인물이 해당 장소의 스토리를 설명해주는 '고스트 도슨트' 등의 서비스를 통해 관광객이 개항장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 청년 김구 역사 거리 조성과 124년 역사의 답동성당 역사공원 건립, 옛 인천세관 창고 개방 등 관광자원 확충 사업도 추진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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