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조망권 시비’ 옆집에 기왓장 투척 혐의로 경찰 조사

입력 2021.01.22 (11:17) 수정 2021.01.22 (11: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가수 전인권(67)씨가 이웃과 시비 끝에 대문에 기왓장을 던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씨를 재물손괴 혐의 피의자로 최근 불러 조사했다.

종로구 삼청동에 거주하는 전씨는 옆집이 지붕을 1m가량 높이는 공사를 해 자신의 조망권을 침해했다며 마찰을 빚던 중 지난해 9월 이웃집 대문에 기왓장을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전씨는 경찰에서 '돌을 던진 기억은 있으나 기왓장은 아니다'라고 말하는 등 혐의를 일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와 주변 CCTV 등 증거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는 전씨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을 시도했으나 닿지 않았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인권, ‘조망권 시비’ 옆집에 기왓장 투척 혐의로 경찰 조사
    • 입력 2021-01-22 11:17:33
    • 수정2021-01-22 11:19:00
    연합뉴스
가수 전인권(67)씨가 이웃과 시비 끝에 대문에 기왓장을 던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씨를 재물손괴 혐의 피의자로 최근 불러 조사했다.

종로구 삼청동에 거주하는 전씨는 옆집이 지붕을 1m가량 높이는 공사를 해 자신의 조망권을 침해했다며 마찰을 빚던 중 지난해 9월 이웃집 대문에 기왓장을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전씨는 경찰에서 '돌을 던진 기억은 있으나 기왓장은 아니다'라고 말하는 등 혐의를 일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와 주변 CCTV 등 증거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는 전씨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을 시도했으나 닿지 않았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