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용구 법무차관 ‘택시기사 폭행’ 블랙박스 확인 일부 사실”
입력 2021.01.24 (00:23)
수정 2021.01.24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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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관련 의혹에서, 핵심 증거 가운데 하나인 블랙박스 영상을 경찰이 확보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어제(23일) 이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의혹을 수사한 서울 서초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지난해 11월 11일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이른 시일 내에 사실관계를 확인해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택시기사와의 인터뷰를 인용해, '경찰이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하고도 "못 본 것으로 하겠다"고 말했다'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이 차관 폭행 사건과 관련해 택시 기사의 증언만 있을 뿐, 당시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혀왔습니다.
앞서 지난달 서울중앙지검은 법치주의 바로세우기 행동연대가 고발한 이 차관 '택시기사 폭행' 관련 의혹에 대해, 이 차관의 특가법 위반 혐의는 물론 담당 경찰의 내사 종결 과정 역시 직접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찰은 어제(23일) 이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의혹을 수사한 서울 서초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지난해 11월 11일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이른 시일 내에 사실관계를 확인해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택시기사와의 인터뷰를 인용해, '경찰이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하고도 "못 본 것으로 하겠다"고 말했다'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이 차관 폭행 사건과 관련해 택시 기사의 증언만 있을 뿐, 당시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혀왔습니다.
앞서 지난달 서울중앙지검은 법치주의 바로세우기 행동연대가 고발한 이 차관 '택시기사 폭행' 관련 의혹에 대해, 이 차관의 특가법 위반 혐의는 물론 담당 경찰의 내사 종결 과정 역시 직접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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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24 00:23:24
- 수정2021-01-24 01:21:32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관련 의혹에서, 핵심 증거 가운데 하나인 블랙박스 영상을 경찰이 확보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어제(23일) 이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의혹을 수사한 서울 서초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지난해 11월 11일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이른 시일 내에 사실관계를 확인해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택시기사와의 인터뷰를 인용해, '경찰이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하고도 "못 본 것으로 하겠다"고 말했다'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이 차관 폭행 사건과 관련해 택시 기사의 증언만 있을 뿐, 당시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혀왔습니다.
앞서 지난달 서울중앙지검은 법치주의 바로세우기 행동연대가 고발한 이 차관 '택시기사 폭행' 관련 의혹에 대해, 이 차관의 특가법 위반 혐의는 물론 담당 경찰의 내사 종결 과정 역시 직접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찰은 어제(23일) 이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의혹을 수사한 서울 서초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지난해 11월 11일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이른 시일 내에 사실관계를 확인해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택시기사와의 인터뷰를 인용해, '경찰이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하고도 "못 본 것으로 하겠다"고 말했다'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이 차관 폭행 사건과 관련해 택시 기사의 증언만 있을 뿐, 당시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혀왔습니다.
앞서 지난달 서울중앙지검은 법치주의 바로세우기 행동연대가 고발한 이 차관 '택시기사 폭행' 관련 의혹에 대해, 이 차관의 특가법 위반 혐의는 물론 담당 경찰의 내사 종결 과정 역시 직접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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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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