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찌감치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의지를 밝힌 우상호 민주당 의원, 드디어 당내 경쟁자를 만났습니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오늘(26일)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앞서 두 사람은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듣기 위해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조우했습니다. 서로를 '누나' , '동생'이라 부르며 친근감을 표시했지만, 당내 경선 승리를 위해 이른바 '친문' 지지층 잡기 경쟁이 치열한 모습입니다.
구성:이은지, 영상편집:이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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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사건건] “누나-동생” 박영선·우상호 ‘친문’에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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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26 07:00:08
일찌감치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의지를 밝힌 우상호 민주당 의원, 드디어 당내 경쟁자를 만났습니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오늘(26일)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앞서 두 사람은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듣기 위해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조우했습니다. 서로를 '누나' , '동생'이라 부르며 친근감을 표시했지만, 당내 경선 승리를 위해 이른바 '친문' 지지층 잡기 경쟁이 치열한 모습입니다.
구성:이은지, 영상편집:이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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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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