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증여 집중 조사…자금 출처부터 전부 검증”

입력 2021.01.28 (18:26) 수정 2021.01.2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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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주택 증여에 대해 정밀 검증에 착수합니다.

국세청은 부동산 과세 강화를 앞두고 지난해 급증한 주택 증여에 대해 최초 취득과 증여, 증여 이후까지 모든 과정을 검증한다는 방침입니다.

증여자가 해당 주택을 취득할 때 자금 출처를 추적하고, 증여과정에서 재증여 합산 누락이나 임대보증금을 끼고 증여한 후 보증금을 대리 상환했는지 확인합니다.

지난해에만 15만 건의 주택증여가 있었으며, 이는 전년도보다 4만 건 늘어난 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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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 증여 집중 조사…자금 출처부터 전부 검증”
    • 입력 2021-01-28 18:26:06
    • 수정2021-01-28 18:29:02
    통합뉴스룸ET
국세청이 주택 증여에 대해 정밀 검증에 착수합니다.

국세청은 부동산 과세 강화를 앞두고 지난해 급증한 주택 증여에 대해 최초 취득과 증여, 증여 이후까지 모든 과정을 검증한다는 방침입니다.

증여자가 해당 주택을 취득할 때 자금 출처를 추적하고, 증여과정에서 재증여 합산 누락이나 임대보증금을 끼고 증여한 후 보증금을 대리 상환했는지 확인합니다.

지난해에만 15만 건의 주택증여가 있었으며, 이는 전년도보다 4만 건 늘어난 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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