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고살지마] 장근석씨 모친의 홍콩 계좌는 어떻게 포착됐을까

입력 2021.01.29 (14:00) 수정 2021.01.29 (21: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톱스타 장근석씨 모친의 탈세 관련 1심 유죄 판결 소식이 최근 있었죠. 서울중앙지법은 장씨 모친(61)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혐의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 벌금 30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6Ijp3ktz2U

재판부는 장씨 모친이 2012년 장씨 관련 일본 매출 53억 원을 홍콩에서 개설한 본인 계좌를 통해 인출해 10억 원가량의 법인세를 회피한 혐의 등을 대부분 인정했습니다. 모친은 현재 항소를 한 상태로 "과소 신고는 사실이지만, 고의성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속고살지마>에서는 장근석씨 모친 관련 사건에 대해 1심 판결 내용을 토대로 알아봅니다. 이번 사건은 장씨 모친 개인 문제를 넘어 역외탈세와 국가 간 금융 정보 교류 등 중요한 문제 등을 담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국내와 과세 정보가 교류되기 전에 홍콩에 개설한 모친의 계좌는 어떻게 국내 과세 당국에 포착됐을까요. 영상에서 설명드립니다.

아울러 장씨 사건을 계기로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의 탈세 문제에 대해 짚어봤습니다. 종종 불거지는 연예인 탈세 문제는 어떤 구조 때문에 발생하는 건가요. 가족 기획사를 세워 수입을 빼돌리는 사례, 반면 세금 관련 논란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비용을 거의 계상하지 않는 한 유명 연예인의 사례도 함께 소개됩니다.

유튜브에서 '속고살지마' 검색 후 영상으로 시청해주세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속고살지마] 장근석씨 모친의 홍콩 계좌는 어떻게 포착됐을까
    • 입력 2021-01-29 14:00:06
    • 수정2021-01-29 21:57:26
    속고살지마
톱스타 장근석씨 모친의 탈세 관련 1심 유죄 판결 소식이 최근 있었죠. 서울중앙지법은 장씨 모친(61)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혐의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 벌금 30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6Ijp3ktz2U

재판부는 장씨 모친이 2012년 장씨 관련 일본 매출 53억 원을 홍콩에서 개설한 본인 계좌를 통해 인출해 10억 원가량의 법인세를 회피한 혐의 등을 대부분 인정했습니다. 모친은 현재 항소를 한 상태로 "과소 신고는 사실이지만, 고의성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속고살지마>에서는 장근석씨 모친 관련 사건에 대해 1심 판결 내용을 토대로 알아봅니다. 이번 사건은 장씨 모친 개인 문제를 넘어 역외탈세와 국가 간 금융 정보 교류 등 중요한 문제 등을 담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국내와 과세 정보가 교류되기 전에 홍콩에 개설한 모친의 계좌는 어떻게 국내 과세 당국에 포착됐을까요. 영상에서 설명드립니다.

아울러 장씨 사건을 계기로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의 탈세 문제에 대해 짚어봤습니다. 종종 불거지는 연예인 탈세 문제는 어떤 구조 때문에 발생하는 건가요. 가족 기획사를 세워 수입을 빼돌리는 사례, 반면 세금 관련 논란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비용을 거의 계상하지 않는 한 유명 연예인의 사례도 함께 소개됩니다.

유튜브에서 '속고살지마' 검색 후 영상으로 시청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