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강풍에 휘청~ 금방이라도 넘어질 듯…강풍 피해 속출

입력 2021.01.29 (15:28) 수정 2021.01.2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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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강풍이 이어지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KBS 재난방송센터에 접수된 영상을 통해 어제(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에서 강풍으로 인해 나무를 심어둔 화분이 휘청거리며 심하게 흔들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나무가 심어진 화분은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강한 바람을 맞으며 위태롭게 기울어져 있습니다.

그 뒤로 보이는 한 여성은 강한 바람을 맞으며 도로를 건너지 못한 채, 레일을 붙잡고 힘겹게 서 있습니다.

전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대 순간풍속 시속 90k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며 곳곳에 건물 외벽이 떨어지거나 지붕이 날아가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9일) 오전 10시 반을 기준으로 강풍으로 건축물 외벽이나 지붕이 떨어지는 시설물 피해가 35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7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13건, 충북 2건, 부산 3건, 충북 2건이 발생했습니다.

강풍 피해 모습을 KBS 제보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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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강풍에 휘청~ 금방이라도 넘어질 듯…강풍 피해 속출
    • 입력 2021-01-29 15:28:23
    • 수정2021-01-29 16:46:21
    현장영상
전국에 강풍이 이어지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KBS 재난방송센터에 접수된 영상을 통해 어제(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에서 강풍으로 인해 나무를 심어둔 화분이 휘청거리며 심하게 흔들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나무가 심어진 화분은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강한 바람을 맞으며 위태롭게 기울어져 있습니다.

그 뒤로 보이는 한 여성은 강한 바람을 맞으며 도로를 건너지 못한 채, 레일을 붙잡고 힘겹게 서 있습니다.

전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대 순간풍속 시속 90k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며 곳곳에 건물 외벽이 떨어지거나 지붕이 날아가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9일) 오전 10시 반을 기준으로 강풍으로 건축물 외벽이나 지붕이 떨어지는 시설물 피해가 35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7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13건, 충북 2건, 부산 3건, 충북 2건이 발생했습니다.

강풍 피해 모습을 KBS 제보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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