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 하천에서 모녀 시신 발견…경찰 수사

입력 2021.01.31 (18:41) 수정 2021.01.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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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의 하천변에서 모녀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청양경찰서는 오늘(31일) 청양군 교월리 하천변에서 40대 어머니와 10살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두 모녀는 발견 당시 속옷만 입고 있던 상태였고, 거주지는 충남 청양군 청양읍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숨진 모녀의 몸에 특별한 외상이 발견되지 않는 등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으나 정확한 사망 경위를 밝히고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현장 주변 CCTV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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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청양 하천에서 모녀 시신 발견…경찰 수사
    • 입력 2021-01-31 18:41:31
    • 수정2021-01-31 20:22:12
    사회
충남 청양의 하천변에서 모녀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청양경찰서는 오늘(31일) 청양군 교월리 하천변에서 40대 어머니와 10살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두 모녀는 발견 당시 속옷만 입고 있던 상태였고, 거주지는 충남 청양군 청양읍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숨진 모녀의 몸에 특별한 외상이 발견되지 않는 등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으나 정확한 사망 경위를 밝히고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현장 주변 CCTV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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