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브리핑] 완도군,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 외

완도군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시상식에서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완도군은 지난 2014년 신지 햇살작은도서관을 시작으로 1읍면 1도서관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등 독서문화 저변 확대와 도서지역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광주 북구, 인공지능 상담사 ‘챗봇’ 운영

광주 북구가 광주에선 최초로 구정 문의를 24시간 답변해주는 인공지능 상담사 '민원 챗봇'을 운영합니다.

광주 북구는 주민이 홈페이지와 전화 등을 통해 자주 문의한 질문을 바탕으로 챗봇을 구축해 답변 일치율을 높였다면서 북구의 각종 정책과 생활 정보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 공립 작은도서관 4곳 개관

여수시가 공공시설과 아파트 유휴공간을 활용해 만든 공립 작은도서관 4곳을 개관합니다.

여수시는 시민과 가까운 거리의 작은 도서관으로 접근성을 높였다면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열람은 좌석의 30%만 이용하도록 부분 개관하고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되면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곡성군, 세계적 성악가 김기훈 홍보대사 위촉

곡성군이 곡성군 출신의 세계적 성악가 바리톤 김기훈 씨를 군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독일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하는 김기훈 씨는 차이콥스키 콩쿠르 남자성악부문에서 2위를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실력을 인정받고 있고 최근에는 곡성에 잠시 머물며 곡성군립 청소년 관현악단 창단연주회에 출연했습니다.

지금까지 단신 브리핑이었습니다.